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제가 슈나를 키우고 있는데요..강아지가 산책을 많이 좋아해요. 평소 활발한 성격이라..
산책만 나가면 아이가 미치는데...아이 훈련을 위해서 x반도 목줄을 이용하지 않고 쵸크체인을 이용하여
훈련 중에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이가 막 뛰고 할 때는 괜찮은데..다른 강아지를 보고 뒤따라가면
갑자기 기절을 해버립니다.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옆으로 꼬꾸라지고 부들부들 떱니다)
그래서 응급처치로 일으켜세워서 숨을 돌리게 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근데 항상 운동 중 다른 강아지만 보면 이러니..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다른 강아지를 봐도 주변에 못가게하면 괜찮은데.. x반도 사용할때는 아이가 하두 지져서 잘 모르겠는데..
기절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쵸크체인 훈련을 그만둬야하는건지..

근데 아이러니한거는 평소에는 괜찮은데..어째서..다른 강아지 볼때면..이러는건지..극도로 흥분해서 그런건지..
한가지 추가하자면, 오랜만에 운동나갔던 적이 있는데..그 때는 아이가 너무 광분을해서 그냥 길거리에 기절한적도 한번
있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는 훈련을 해야하는건지..
도무지 감이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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