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쪽 반대팔요 ㅜㅜ
재바우
2023.04.01
2월말 수술후 8차항암 그리고 이젠 허셉틴 2차가 지났어요
근데 항암때 약이 독해서 혈관이 많이 상한상태예요
이제 채혈하는것도 너무아파요 ㅜㅜ
팔을 쫘악 펴면 당기기도하구요
이팔 어째야되요?
마시지나 찜질 어떻게해줘야하나요.?!
아직 16번의 허셉틴.....
이젠 주사바늘이 무섭네요 ㅠㅠ
-
훌림목
그니깐요 ㅠㅠ
그놈에 정막주사들 ㅜㅜ
없던병도 생기겠어요 엉엉 -
다한
아프기전엔 저도 주사 안무서웠는데...어제 항암 6차 주사 맞고 왔어요~ 채혈 주사도 아파서 바라보지도 않아요
너무 아파요~ 채혈주사는 그나마 안아픈주사고 .....아픈주사가 왜케 많은지 ㅠ.ㅠ
주사가 시러졌어요~ -
아리솔
진짜 괴로워요
케모 안심어서 이제 허셉틴 16번 남은것도 두려워요 ㅠㅠ
한편으론 이렇게 버텨주는 왼팔이 고맙기도 하네요 ㅜㅜ -
태양
혈관이 딱딱하게 굳었을 때는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올려서 찜질을 해 주라고 들었어요. 저도 혈관이 잘 안나와서 채혈하시는 분이나 주사 놓으시는 분들이 제 손을 얼마나 두드려댔는지 몰라요. 발에다 놓기도 한다는 데 주사맞는 것도 거동도 불편할까봐 가능한 한 손이나 팔에서 혈관을 찾으시더라구요. 허셉틴은 케모포트를 심어서 맞으실 수는 있는데 혈액검사를 위한 채혈은 팔이나 손에서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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