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오래 타면 허리가 아파와서
허리를 펴고 탄거긴 한데..
안장높이가 낮은게 원인인것도 같고..
일단은 이렇게 저렇게 타보면서 적응해봐야 겠어요^-^

젤커버나 패드 바지나 별 차이 없어요. 일시적인 효과죠. 그러니 젤커버는 엉덩이 단련될 때까지만 써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타는 자세에요. 상체가 앞으로 어느 정도 숙여져야 합니다. 그래야 엉덩이로 무게가 안쏠려요.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탈 경우, 사무실 의자보다 좁은 자전거 안장에 온몸의 하중이 쏠리기 때문에 아픈게 당연합니다. 모든 무게가 엉덩이에 쏠리면 엉덩이 뼈가 욱신욱신하고... 오래타면 뼈도 아프고 저립니다.

탈 때 요철 만나면

안장통이 일정 시간 지나야 나타납니다 지속적으로 한 곳에 데미지를 받으니까요 숙련된 사람도 그 이상 혹사하면 안장통이 오겠죠 하지만 이런건 피팅이나 안장의 문제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좀 더 타보시라는 겁니다

아..미벨을 처음탄건 아니구요..
세시간이나 탄건 처음이라서요^-^
평소에 한두시간 딸땐 전혀 안아팠어요 ㅠㅠ

처음 타면 보디빌더 엉덩이도 아픕니다 일단은 적응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허리 펴고 타면 엉덩이 아픈건 어쩔 수 없어요. 핏팅이 문제인 듯 싶네요.
안장 높이가 핸들바하고 수평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손하고 엉덩이에 하중이 분산되어야 합니다.
일단 안장 높이를 너무 낮게하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타시는 것 같네요. 그런 자세로는 단거리 밖에 못갑니다.
그리고 젤 카버는 일시적인 효과 밖에 없어요. 조금 지나면 또 저립니다.

일단 한달만 더 타보세요. 엉덩이가 단련되면 나중에는 덜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