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홋 그렇군요...

그게 아무래도 바싹 마른 옷은 수분함량이 적어
지방처럼 전기 저항이 크기 때문에
옷을 입은 채로 측정하면 체지방량이 과도하게 측정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장만하면 기둥 뽑힙니다 ㅋㅋ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천마넌이나 하는기곈데 ㅠㅠ
손이랑 발에 닿는 금속부위로 체성분 검사하는 것일텐데
체지방량이 총몸무게랑 비례해버리는군요..
퍼센테이지가 올라가면 몰라도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그래서 저도 약간의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인바디 기계 한대에 2천만원 정도 한다네요.
여유 있으면 한대 장만해보심이...ㅋ ^^;;
저는 여유 없으므로 패쓰~~~~!!!!

음..제가 오늘 아침에 인바디로 옷 입고 한번, 옷벗고 한번 체크해봤습니다.
윗옷은 푸른색 반팔 스크럽복(수술복) 이었고, 바지는 골덴바지 였습니다. 물론 펜티는 입었구요.
키는 167cm 입니다.
옷을 입고 체크해보니, 몸무게 71.4Kg, 골격근량 33.2Kg, 체지방량 13Kg, 신체발달 점수 84점 나왔습니다.
결과에 실망한 나머지, 스크린 치고 팬티만 입고 측정해봤습니다.
그 결과 몸무게 70.5Kg, 골격근량 33.8Kg, 체지방량 11.2K

ㅎㅎ 보건소에서 옷 훌러덩 벗어버리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