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9세 남자 입니다. 현재 어떤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년간 컴퓨터학원에서 컴퓨터 시스템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경영악화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고,

기술을 배우자 생각하고 여러가지를 생각해본결과 제빵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제빵자격증을 취득하고,

10주간 파리바게트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불합격되어서 현재 백수입니다.

학원과 파리바게트 교육을 치면 거의 반년은 제빵을 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회사를 그만둔지 1년이 지났습니다. 3년간 컴퓨터 시스템관리하면서 PC정비사 자격증도 취득해지만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그리고 자꾸 변하는 컴퓨터시스템, 그리고 PC정비사만으론 취업이 어려운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생산직을 해보겠다고, 약만드는 회사에 들어갔다가 알러지가 발생해서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래서 제빵을 학원에서 배워서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정말 손재주가 없어서인지 빵모양이 많이 않좋습니다.

파리바게트에서 10주간 교육받으면서 케익도하고 빵도 해봤지만, 그렇게 뛰어난 실력이 아닙니다.

성격상으로 사람대하는게 어렵고(서비스직), 체계적인 일을하는게 맞는거같고,

옆에서(동료나 상사가)너무 심하게 사람 힘들게하면 일을 못합니다.(갈굼이나 꾸중)

그리고 내가 할수있는 일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 학력사항및 사회경험은

명지전문대 토목과 졸업, 통신기기제조 아르바이트, PC방아르바이트, 컴퓨터학원 시스템관리, 행정 마케팅 업무했었고,

제 스팩은
컴활2급, 워드1급,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액세스, PC정비사2급, 제빵기능사 이렇게 자격증 있습니다.

지금 다시 1년전으로 돌아가 선택에 기로에 서있습니다.

페이가 적고 미래가 불투명해도컴퓨터쪽으로 갈까요?

아니면 제빵으로 갈까요?(학원에서 같이 빵배웠던 친구가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 오븐보는자리있다고 연락왔어요.)

아니면 그냥 중소생산직으로 갈까요? 기계나 전기 컴퓨터조립

지금 정말 큰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후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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