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2월 26일 리마 인, 1월 31일 상파울루 아웃입니다..
항공권 예약할 때 뭣도 모르고 여행사 루트 보고 인 아웃 도시를 정해 버려서 엄청 빡세게 됐어요..ㅠㅠ
남미에 다시 갈 보장도 없고, 꼭 보고 싶은 몇가지가 여러 곳에 퍼져 있어서 고민이에요..ㅠ
일정이 너무 과해서 빼야할 곳이 있다면 어떤 것을 빼는 게 가장 기회비용이 작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2월 26일 : 리마 인(밤)
27일 : 리마 시내 투어
28일 : 리마-쿠스코 항공기 이동
마추픽추 열차 및 뿌노 가는 버스 예약
29일 : 볼리비아 비자 받기 / 오후 근교유적 투어
30일 : 쿠스코-성스러운 계곡
31일 : 쿠스코 / 오얀따이땀보 이동, 숙박
1월 1일 : 새벽 열차로 마추픽추. 저녁에 쿠스코로 돌아와서 뿌노 가는 버스 탐.
2일 : 뿌노 도착, 우로스*따낄래 섬 투어
3일 : 뿌노-라빠스 이동 / 우유니 버스 예약
4일 : 달의 계곡 등 라빠스 투어
5일 : 라빠스-우유니 이동
6일 : 우유니 도착, 사막투어 시작
7일 : 사막 투어
8일 : 아따까마 사막 도착
9일 : 사막 투어
10일 : 칼라마 이동, 푸에르트 몬트 항공 이동
(산티아고 뺐는데 아까운가요?? 와이너리 투어는 예전에 해 본 적은 있지만 칠레는 어떨지..ㅠ)
11일 : 푸에르트 몬트 여유일정
12일 : 바릴로체 이동
13일 : 바릴로체
14일 : 바릴로체
15일 : 바릴로체-칼라파테 항공 이동
(파타고니아 가는 좀더 저렴한 구간이 있다고 들었는데, 푼타 아레나스? 요런 데로 가면 시간이 많이 모자랄까요?)
16일~21일(6일간) : 파타고니아(또레스 델 빠이네, 모레노 빙하 등 투어 - 가능한 대로)
22일 : 칼라파테-부에노스 항공 이동
23일 : 부에노스 아이레스
24일 : 부에노스 아이레스
25일 : 부에노스-이과수 이동
26일 : 이과수
(하루로 괜찮은가요? 푸에르토 이과수, 포스 두 이과수 두 군데 모두 보고 싶거든요..)
27일 : 이과수-브라질 리오 이동
28일 : 리오
29일 : 리오
30일 : 리오-상파울루 이동
31일 : 상파울루 아웃

마지막 아웃도시가 상파울루로 예약이 되어 있는데, 상파울루보다 리오가 더 보고 싶어서 넣었어요..
(예수상도 그렇고, 3대 미항이라 하기도 하고, 여행 기간 중 해변은 하나도 없어서요..^^;;)
시간 없고 돌아가는 길이어도 리오를 넣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었을까요?
아니면 걍 이과수에서 상파울루로 가는 게 나을까요??

아, 한가지 더요..
위 일정을 보면 항공 이동이 4번이 되는데, 이 중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구하기 어려운 구간이 어디인가요?
리마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 놓고 가고 싶은데 한국서 발권 가능할까요? 칼라파테 구간 같은 경우 얼마나 미리 예약을 해야 할지... 그리고 칠레 저가항공 skyairline은 인터넷 발권이 잘 안 된다던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아, 두서 없고 질문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너그럽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