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서로 생각이 다르고 삶이 달랐으니 그만큼의 시간이 걸리겠죠..서로 같이 맞춰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두 많이 안맞네요
그래두 전 신랑이 맞춰주는 편인데요
힘든일이더라구요
그냥 맞춰가며 사는수 밖에 없드라구요

가능함... 이야기해서 맞추려고 노력은 하는데... 서로 정말 안되는 부분들 있더라구요...
넘 속상하죠.. ㅠ..ㅠ

저도 육아관이 틀려서 애먹은 케이스네요.
에구..힘내세요

아이를 때리면...그 아이가 조금만 더 커서 친구들이랑 지낼때...친구를 때리는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특히 남아면 더욱...나중에 그걸 고치는게 더 힘들어요..

아구~그러게요~
때리는건 좀 그렇죠
특히 어린개월수는요ㅜㅜ
신랑과 육아관이 다른면 넘 힘들거같아요ㅜㅜ

저희신랑도 처음엔 무조건 안되는건안되는거라고 아이에게 화내고 혼내더니..아빠육아읽고..또 제가 계속 시범보이면서 안되는것을 혼내더라도 왜안되는지를 설명하고 그후에 훈육이든 벌이든 하라고했더니 처음엔 잘안되더라구요ㅎ
곧 큰소리나고..애랑 신랑 둘만두면 불안하더니만..
여러날 지나니 이제 신랑이 더 잘해요
힘내시고 오래 기다려보세요!대화많이 하시면서요!

좋은 분위기 일때 남편분 칭찬하시면서
육아관도 이야기 나누시면서 남편분이 납득하실수 있도록
자꾸 이야기 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남편분이 크면서 그렇게 훈육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분명 남편분도 그렇게 혼나시는게~ 좋지는 않으셨을텐데 말이죠~~!!

아무래도 한순간에는 힘드실것 같고~
시간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이야기 나누시면서 육아방법을 공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사실.. 저희 집도 남편,시댁과 육아관, 성장배경이 너무도 달라서요..
저희집도 어린 아이를 붙잡고 너도 당해봐야 안다고 똑같이 행동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20개월부터 매도 들었는데..

현재 6살인데, 당시 기억을 하고는 저에게 이렇게 이야길 하더군요.
\난 어려서 잘 몰라서 그랬던 건데.. 왜그랬냐고.. 미안하다고 말해주니 괜찮아..이해해\ 라고..

요즘은 많은 육아서들이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힘드시겠지만.. 남편분과 함께 육아서 및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