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년전 급성뇌경색으로 입원하신 저의 어머니는 입원당시 한쪽눈 ,언어장애, 한쪽 수족마비등이 발병하여
진주 경상대학병원에 입원 , 10일만에 퇴원 했는데 ,
입원3일후 MRI 찍고 의사 시킨데로 다른간식은 절대로 안먹고
운동도 서서히 하니까 많이 호전되더군요,
그리고 갑작스레 운동 무리 하니까,
이틑날 혈당에 영향이 약간 있더군요.
저의 어머니는 귀신도 보이고 하여 정신과 처방도 같이 받았는데
시간이가니 정신은

현재 드시는 약중에 혈압약이 있다면 혈압약때문에 어지럼증이 올수 있습니다.
식사는 밥은 1/2~2/3공기정도 드시고 그외쪽으로 고구마나 이런것은 추가로 드시면 안됩니다....
만약 고구마를 드신다면 밥을 아주 조금만 드시던지 고구마로 대체를 하셔야 겠죠...

갑자기 오를때도 있습니다... 좀더 지켜봐야 할듯하네요....
일반적으로 공복170대이면 식후혈당은 300넘을수 있습니다...
넘 약에 의존하지말고 움직일수 있으면 약간의 운동으로 혈당을 낮추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어지럼증 부분은 잘모르겠네요.... 뇌쪽 MRI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22만원정도 할것입니다....
병원에서 찍자고 하면 부담 가시겠지만 찍으시고요... 일단 원인 찾는것이 중요하니까요..

지금까지 수치를 보면 100대에서 바로 300대로 넘어간 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지난 주부터 걷기 운동을 하시면서 입원 초기보다 혈당도 많이 안정됐고 특히 이번 주는 한 번도 300이상 나온적이 없었어요. 어제까지는 컨디션도 괜찮으셨는데... 몸이 좀 무거워지신 것 같다고 말씀하시긴 했지만 평소처럼 운동은 하시길래 별 신경을 못 썼습니다. 담당 의사선생님이 신경외과 소속이시라 그런지, 아니면 별로 중요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혈당은 별로 신경을 안 쓰세요.

공복이 176이면 식후 368은 급작스럽게 오른 수치가 아니라고 봅니다.
컨디션이 안좋거나 치료중일 때는 혈당이 높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혈당에 대한 무성의는 여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