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따라 항문 부분이 좀 지저분해서 여쭤봅니다.
평소엔 잘 안그러는데 오늘은 자고 일어나면 그러는건지.. 아무튼 문득 꼬리를 들어보면
변이 약간 나와있습니다. 깨알만한, 작은 변 가루같은게 나와있는 흔적이 있는데요.
변은 평소처럼 잘 보았고, 닦아주는것도 잘 닦아줬는데 왜 저런 흔적이 있는건지..
변을 못눠서 참고있다가 삐져나온것도 아니고 (하루 2번 잘 눴습니다)
흥분해서 삐져나온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처럼 가만 있다가 문득 꼬리를 들어보면 변이 조금 묻어있는데요.
오늘 처음 그런거긴 하지만 낮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한 4번정도 닦아줬거든요..
이럴 때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아까 어디서 이상하게 물떨어지는 똑똑똑?? 뭔가 작은 소리가 나서 보니
자면서 방귀를 아주 조금씩 뀌고 있더라구요.
잘 때 방귀를 종종 뀌곤 합니다. 뿌슝-하면서.
그런데 방금은 아주작게 그냥 새어나오듯 뽕뽕뽕 똑똑똑? 그런 느낌인데
물론 꼬리를 들어보니 변 가루도 하나 있었구요.

왜 이러는 건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혹시 항문낭은 관련이 없겠죠?
올해 14살인데 나이때문에 힘 조절이 약간 약해진건지..?
변은 평소처럼 잘 보고 있습니다. 왜 그러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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