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직 병원 안 갔어요.
한 일주일 이러는 것같아요.
수술 후유증인지 아님 그냥 장염인지
제가 단감을 홍시를 달아서 3~4개씩 쭉 먹고 맵고 짜게 먹음 위가 잘 아파요. 이번에도 그렇게 했어요.
감이 박스채있어서 ㅎㅎ 맛나서 입에 자꾸 들어가요..ㅠㅠ 그래서 탈이 났는지 아직 원인은 잘 모르겠어요
어제부터 찹쌀죽 쑤어서 먹고 있어요.
엊저녁도 배가 부글 부글 소리가 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러고 있어요.
위에 꽉차여 있으니 목에 꼭 뭐가 걸린 것같이 목도 아프고 그러네요.. 트럼을 하고 나면 시원하고 트럼도 나올듯하면서 나오지도 않을 때도 있고요..
그대신 야채스프 현미차도 계속 마시고는 있는데
제일 첨 수술하고 그 담날 아침에 올리고 난리 났거던요.
수술하고 나면 첨에 그런대요.
그냥 그러나 보다 하고 잘 넘어가 괜찮았는데 아직도 위가 아프네요..
열치료술 수술했는데 딴 병원서는 이 수술하면 70~80만되지 다 치료를 못하나 보더라구요.
이병원에서는 일주일 후 검사하니 수술한 부위가 괴사되어 있는 상태래요.
자궁근종도 그렇고 자궁선근증 내막도 그렇고 수술은 잘 되었고 한데 혹 수술중 대장쪽 건드리지않은지 걱정은 되요.
그래서 지금 위도 평소에도 짜고 맵게 먹음 몇일 아픈데 수술후유증인지 아님 제가 좀 짜게 먹어서 그런지 아직도 위가 부글 거려요.
그리고 묽은 변을 보고 변을 보아도 또 화장실 가고싶고 그러네요..
수술했는지 이제 10일 넘었어요..
운동도 무리하면 아직 배가 아프네요.
위좀 좋아지라고 어제도 좀 빡시게 운동해서 배가 아파서 누워있었어요.. 운동 심하게 하니 아파서 말도 못하겠고..
단식이나 금식을 할까요?
야채스프와 현미차 마시고 나서 그 후에
올 아침에는 쑥차도 끓여먹어보고 별짓을 다 하고 있네요..
밥은 먹고 싶은데 먹고 나면 부글 거리고 화장실 가고 싶고 그러네요..
첨보다는 나은데 첨에 위가 이럴 때 밤에 잠도 푹 못잤거던요..
어제도 배에 소화가 안되었는지 목에 뭐가 걸린 것같고 속은 꽉차있는 기분 그리고 트림하고 나면 뻥뚫리는 기분이네요..
지금 밥은 안 먹고 물로만 채우고 말았어요.
좀 있다 11시경이나 찹쌀죽 먹어볼려구요..
단식이 빠른지 뭘 먹고 회복이 빠르시든지요?
올은 쬐금 살만해요.
쑥차를 마셔서 그런지 부글거리는 것이 쬐금 나은듯한데..
보시고 단식해야는지 뭘 먹어야는지 저처럼 경험있으시분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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