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아직도 역아,,,ㅠㅜ
아이돌
두달째 계속 역아를 해오더니,,그래도 나름 운동도하고 믿음도 있었던지라,,
돌아올줄 철썩같이 믿고있었는데,,그렇게 지내온게 벌써 38주네요,,
그런데 아직도 역아,,ㅠㅜ 너무 우울하네요,,
수술할줄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무릎을 구부리고 있음 잘 돌아가기라고하지,,이건원,,브이자로 몸을 반으로 접힌상태서 다리는 쭉 뻗어서 있네요,,
이런경우라면 돌아갈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쌤말씀이,,
이게 편해서 이렇게 있는건지,,내 배가 그렇게 불편한지,,
오만생각이 다 드네요,,
수술할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무겁지만,좀더 기다려 보는게 나을까요,,
빨리 수술 날짜 잡는게 낫겠죠,,ㅠㅜ
담주중으로 날잡을거같은데,,,
역아에서 돌아오신맘 너무부러워요,,
아니 자연분만 하시는 맘님들도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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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운
답글 달아주신님들 모두 고맙습니다,,위로가 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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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첫애 역아여서 수술해서 낳았어요. 고양이체조열심히 했건만 안돌아가더라구요. 수술은 20여분이면 끝나요. 넘 걱정마시고 맘편히 갖고계세요. 지금 둘째임신29주인데 요녀석도 역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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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코
저두 아기가 4달째 역아상태로 있었거든요... 오늘 수술해서 낳기루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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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난
저두 39주까지 기다리다가 수술했어요..근데...울 태양이 낳고 보니까 엄마 뱃속이 편해서 그렇게 있었던게 아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오랫동안 불편한 자세로 있다보니 턱쪽 관절에 무리가 갔었나 보더라구요..물론 지금은 거의 돌아오긴했지만요..그거 보니까 얼른 결정 못한 제자신이 넘 밉더라구요..
내몸이 불편하고 아픈건 금방 잊혀져요..천사같은 아가 얼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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