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필요한게 무엇일까요??
딥와인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이사이트활동을 드물게 했네요.
어제 저희 엄마가 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종양은 2cm인데 1기2기3기 모두 해당되는 종양 사이즈라 저희 가족이 확실하게 자부를 가질수
없네요.
저희 엄마가 요번주 수요일날 수술받으시고 다음주 월요일날 태원하신다음 이제 6차까지
항암치료를 받습니다.
병실에 있을때 가장 필요한건 무엇일까요?
아님 투병하시면서 갖고싶은것이나 하고싶었던것
좀 알려주세요
제가 백화점가서 엄마 옷이나 신발도 사드려야 하는걸 좋아하실까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
한뎃집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따라해야 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틀큰
참,,수술 잘 하세요. ^^
-
새늘
내일 수술이시네요. 수술 끝나면 회복은 빠르시더라고요. 요즘 수술기술이 좋아서인지..
2,3일후에 퇴원하신후 일이주인가 후부터 항암하실거에요.
수술끝나시고 나서 1차 항암까지는 많이 힘드신거 없을거에요0
.
항암 시작하시면서는 조심할것들이 많으니 미리미리 공부해두시구요...
전 엄마 얼굴에 팩도 해드리고, 발맛사지 해드리고 그랬어요. 로션이나 오일같은거 엄마가 좋아하는 향으로 구입해서 자주자주 해주심 좋아하실거에요.
가발은 근처 미용실에서 5만원짜리 -
구슬
네!감사합니다.
소중한 답변 고맙게 여기겠습니다. -
조으다
질문에 대한 답은 어머님이 가장 잘 알고 계실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어머님은 본인이 갖고 싶은 것 보다도 가족들을 더 걱정하실 것 같네요. 씩씩하게 잘 견디는 모습이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항암시작하면 잘 드시지 못할텐데요, 항암약 맞고 다음 항암약 맞을때쯤엔 회복이 되는데 이때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기실지도 몰라요. 그때 어머님과 맛있게 음식 드셔주세요.
혹시나 어머님께서 바뀐외모로 인해서 힘들어 하신다면 예쁜 가발이나 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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