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몸이 많이 안좋아서 문의 드립니다..

지난 여름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어 자꾸 그생각 만 했더니..
작은 일에도 소심햐게 스트레스가 심해져
일어나지도 않을 일 같은 걸...
자꾸 걱정하고 불안해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8월 20일쯤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불안과 불면증이 급격히 심해졌습니다...

한방병원에 입원했을 땐 갱년기화병이라고 했고..
신경정신과에서선 불안장애 라고 햇습니다..
같은 신경정신과에서 두번 정도 약을 받아다 먹었는데..
약이 저와 맞지 않아...
부작용이 너무 심해(어지럽고 죽고싶은 생각)포기 하고....
자나팜을 반알씩 하루 3회먹었는데.....
가슴뛰고 불안하고, 불면증까지 지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최근들어선.
나와 비슷한 증상을 겪은 ....???
지인의 소개로..
내과에 가서...
우울증약... 세시발정..10 미리 ...한알 1일 2회
신경안정제... 알프람정..반알.... 1일 3회...
기타 위장약을 1일 3회..
이렇게 처방 받아 먹은지...
20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약을 먹은뒤.. 식욕도 돌아오고...
한 두세시간 이지만깜빡 졸립기도 하지만....
여전히 불면증때문에스틸록스 수면제를 복용하고..
가끔 불안과 강박증 역시 아직 남아 저를 시험 합니다.....
그래도 전보다 견딜만 하긴 하지만요.....

이런 경우... 내과 약으로도 치료가 가능 할까요....??
아님.... 내게 맞는 신경정신과를 찾아 치료를 해야 할까요...??

신경정신과약은저와 맞는 약 맞추기가 힘든 것 같아
복용하기가 넘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혹시 내과 약이 약해서 치료가 제대로 안될 수도 잇는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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