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전정보없이 준비하려니 걱정도 됐는데, 차근차근 알아갑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작년에 제 여행일정은 하카타 시내보다는 근교도시에 초점이 맞춰있었어요.
첫날 도착하자마자 다자이후 텐만궁, 둘째날 아소산+구마모토성 셋째날 유후인 넷째날 출국이었어요.
하카타 시내구경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움에 올해는 여행일정을 하카타 시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첫날 도착 둘째날 시내구경+쇼핑 셋째날 유후인+벳부 관광버스 넷째날 남장원이었어요.

작년 여행에 유후인에 1박 2일을 썻고, 올해는 유후인에 반나절의 시간을 썼는데요.

이동거리가 꽤 길어서 무리지 않을까요?
유후인에서 1박을 안한다면 쿠루쿠루버스 투어도 괞찮을것 같아요
다자이후+유후인+벳부 당일코스도 있네요
중식과 온천1회권 까지 포함이니 가격면에서도 나쁘지 않고요.
레일패스가 걸리긴 하네요

유후인이나 벳부는 하루투어도 많이들 하죠ㅎ
전 유후인 쿠로가와.묶어서 하루 버스투어도 했는걸요 ㅎㅎ

아...안돼요..... 가는데 두세시간씩 걸려요. 버리는 시간이 너무 커요..
왕복이면 다섯시간이에요.. 기차타고 유후인-벳푸는 1시간이니까, 버리는 시간이 네시간이 되네요. 이틀동안 네시간.

유후인+벳푸를 묶어서 가는게 아닌이상, 하지마세요...........

저는 작년에는 유후인에서 숙박했고, 올해는 유후인+벳부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유후인에서 숙박하는 거 좋았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 없는 다다미방에서 노천온천할 수 있는 건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물론 저도 돈이 많이 않아 비싼 료칸에서 묵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게다나 유카타 같은 것도 줘서 입고 사진도 찍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생각하기 나름 같아요. 왕복 4시간이 아까울 수도 있지만, 문화체험에 의의를 두시면 왕복

벳푸에서 숙박하셔도 ㅎㅎ 호텔이 많으니..유후인은 시골이라 거의 료칸이라서..호텔도 더러 있지만 2시간 넘는 길을 와ㅆ다 갔다 하는 것도 여행피로 누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