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성격을 고치는 것은 힘듭니다. 안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바뀐다고 바뀌어도 그건 겉모습일 뿐이니..
갑옷 두르고 사셔야하는데.. 뭐하러 그런 고생 사서 하십니까.
마음 고생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지는게 이기는 거고, 남에게 모진 소리 안하는 것이 자기한테 다 돌아옵니다.
그리고, 세상은 언제가는 진심을 알아줍니다.
남을 대하실때 진심을 가지고 대하는 태도를 더 닦아보시길 바랍니다.

나쁜 것을 버리는 것이 방법이 아니라..
자기의 좋은 점을 더 발전

말을 아낄수록 인생이 편하다... 슬프게도 공감가는 말이네요

전 엄청 직설적이고 불의를 보면 못참고 불친절한 서비스업 종사자들한테 컴플레인도 하고 상사에게도 할말 다하는 성격인데 그런다고 마음 편한건 아니에요...
할말 다하고 나서는 그만큼의 책임을 져야 하거든요. 그리고 반드시 그로인해 사이가 안좋아지거나 추후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풀어주는 것도 반드시 따라야 하고...
잠깐 답답해도 어떻게 보면 그게 편할 수도 있어요...
할말 다해서 스트레스 안쌓이는 것 같아도... 오히려 남에게 똑뿌러지게 말해놓으면

헬스장 에피소드로는 그런생각 안하셔두될거 같아요~
한번 돈 받고나면 웬만해선 환불안해주는 곳이거든요
특히나 몇달치 파격할인가로 구매하셨으면 더더욱이요.. 속상하시겠어요 ㅠ 얼른 떨쳐버리셨음해요

권리의식이 너무 강한 사람들도 스트레스도 많이 받더라구요. 인생은 엄밀히 따져보면 완전한 내것도 완전한 남의 것도 없는 듯해요.

저도 그래요ㅠ 그래서 혼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남들한테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면 성격차이인지 뭔지
해결은 안 나고 ... 이런 건 어떻게 극복을 해야하는지 정말 ㅠㅠ 심지어 저는 스피치학원을 다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