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월 말에 푸켓 반얀트리로 신혼여행을 갑니다.
여행상품이 휴양형과 풀옵션이 있는데 풀옵션이 4만원정도 비쌉니다.
풀옵션에 하루는 피피섬투어, 하루는 팡야만등이 있는데 어차피 팡야만 가는날은 풀빌라에서 쉬고자 하니..
풀옵션의 장점은 피피섬투어,키나리부페(휴양형은 다른 식사), 빠통 나이트투어, 판타지쇼..인 듯 합니다..
그런데 나이트 투어,판타지쇼는 별로 관심없고, 키나리부페도 뭐 굳이...

피피섬투어가 무료 옵션이긴 한데,
다녀오신분의 여행후기를 보면선착장 근처의별로 맑지 않은곳에서.....
좀더좋은곳을 가려면 100불정도(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금액입니다)를 더 내고 스피드 보트로 여기저기 좀 다닌다고 하네요..

그런걸 감안하면 차라리 휴양형으로 가서 로컬투어를 이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요..
여러분들이얘기해주시는게, 우기에는 피피섬 별로라고 하시고(5월이면 어중간한 우기의 시작인가요?)
카이섬 반일 투어정도로 갔다와서 오후에 스파 가고...뭐 이런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반얀트리에서 1회정도 스파를 받긴 할텐데...
다른 곳에서도 한번 받으려고요.숙소를 고려할 때이용하기 좋은로컬 스파 추천도 부탁드릴게요..

고수님들 그리고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도움 주시는 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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