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심심해 미치겠음 ~~~~~~~~~~~~~~~~~~~..그래도 누워만있게되요 ...빨리 아가 나왔으면 좋겠다 맨날 그래요 ..ㅋ 담달에 낳는데 ..이렇게 뒹구는것도 이제 한달 남았어요 ..시간 후딱가요 ㅋㅋ

첫아이 임신때는 남편 출근 시키고 나서 집안일 하다가 자거나 운동삼아 여기저기 돌아 다녔고요. 태교 한다고 바느질도 하고 그랬어요. 울 나라는 임산부가 일할 여건이 되지 않잖아요. 써주는데도 없구..
그러다 둘째 임신때는 큰애 뒷치닥 하느라 쉬지도 못해요. 그냥 아이 낳을때까지 지금 여유 즐기세요.
아가 낳음 잠도 제대로 못잘걸요?^^;;

ㅎㅎ저둥 하루종일 먹고,자고 컴하다 주수늘면서 요가 다니다가..매일일과는 신랑올때되면 시장가고..맨날 그랬네영^^

먹고~ 자고~ 영화보고~ 간식또먹고~ 자고~ 드라마보고~ ^^ 먹고~ 컴퓨터하고~~
담주에 예정일이라서 요즘은 남편이랑 집안정리 들어갔어요. 아가낳고나면 집구석구석 치울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묶은때를 벗겨내는 작업중이랍니다~ 그리고 애기낳으면 고생시작인데 지금 게으르게 좀 즐기세요~ 영화랑 외식도 많이 하시고요.

전 22주 인데염..쉰지.. 어언 7월인가? 집에서 밥먹고 자고.. 사이트눈팅하고 노라여 ㅋㅋ
날씨라도 조아지면 산책이라도 갈텐데.. 날씨도 우중충 ㅋㅋ

저랑 똑같아으세요`저도 7개월이고...결혼한진 4월 13일이면 3개월째거든요 ㅎㅎㅎ저도 먹고..티비보다 십자수좀하고....ㅎㅎ심심해죽겠어요&&

다들저랑 비슷하구나... 배가 부르니 어디 다니기도 그래서 저도 이렇게 일상을 보낸답니다.

전 33주 되는 맘인데요, 아침에 6시 정도에 일어나서 남편 출근 시키고 아침먹고
한 8시정도 되서 다시 자요~ 막달이 되오니 잠이 더 많아 지는거 같더라구요..
한 11시 30분정도 되서 점심먹고 그때부터 할일없이 티비보거나 컴터하거나, 가끔 산책하구요..
그러다보면 그래도 은근히 시간 가던데요.. 너무 집에만 있어서 심심하기도 하고
우울증도 오는거 같아요! ㅠㅠ

취미생활하세요^^ 배울꺼많잖아요... 전 케잌배웠어요 첫생일부터 제가 직접 만들어주고 싶은욕심에요...

전 31주되는 예비맘이예요... 결혼한지 1년 되는데 결혼하자마자 직장그만두고 계속 놀고있는데
일은 아직까지 별로 하고 싶지 않는데 집에서 놀고 먹자니 넘 힘드네요...
그냥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구... 반찬하고 빨래, 집청소 하고 뒹굴다 보면 하루가 다가요...
몸이 무거워서 혼자 어디 나가는것도 힘들고... 아기가 배에 있을때가 편하다고들 하셔서 낳아서
키우는 것도 걱정이네요... 좀있음 심심할 여가가 없다해서 지금 이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