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답변 감사합니다^^

겐트는 관광을 하는걸로도 유명하지만 나름 축제의 도시에요. 방분하시는 기간에 축제들 잘 살펴보시고 방문하신다면 재미가 배가 될수 있어요. 오전에 브뤼헤 보시고 오후에 겐트 방문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브뤼헤가 관광을 위한 도시라면 겐트는 나름 Oost-Vlaanderen 의 대도시이자 문화,산업의 중심지에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나뉘어져 있는데 주로 구 시가지에 (Centrum)에 좀 많이 볼거리가 몰려있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헨트 요리들 드셔보

음....글쎄요... 개인적으로 4곳 다 추천하지만...만약에 그냥 관광? 구경을 하시는거라면 어쩔수 없이 안트웨르펀 빼시는게...나으실수도....ㅠㅠ다만 1월 달에 안트웨르펀 쇼핑 기간이라서 아이템 구하기에는 대박이에요. 다 이쁘기는 하지만 (전 안트웨르펀 살아요) 안트웨르펀의 경우 솔직히 한국 관광객들에게 알려진 곳이 없어서 그렇지 이쁜곳 많아요. 생동감 있고 예술적인걸 찾으신다면 안트웨르펀을 좀 강력하게 추천드려요(다만 오시기 전에 충분한 사전

저는 벨기에에 장기출장 가 있어서 이 도시들을 여러번씩 가 봤는데요...앤트워프를 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앤트워프는 대성당이랑 루벤스로 유명한데 도시 자체가 별로 예쁜지 모르겠구요. 루벤스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가시는게 좋겠지만 저는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브뤼셀의 그랑플라츠는 워낙유명하니까..함 가보셔야하고(예뻐요). 겐트는 중후한 도시라고나 할까. 무게감이 있지요. 저는 겐트란 도시가 너무 예뻐서 사람들 여러번 데리고 갔습니다. 구시가지가 한눈에

지지난주 4개도시 다 둘러봤는데(도시별 1~2일정도) 개인적인 견해는 대도시를 좋아하신다면 겐트를 빼시고 현지인과 부대끼려면 브뤼셀을 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

브뤼셀은 제가 하도 고담시티화 시켜서 좀 그렇기는 하지만 ㅋㅋㅋ 나름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ㅋㅋ 그랑플라스도 이쁘지만 Sablon 이나 Louis 거리 쪽은 나름 이쁘고 괜찮은 가게들도 많아요. (매일 통학해서 예전에는 싫어하는 도시였는데 지금은 미운정도 좀 들었어요ㅋㅋ) 아, 그리고 매력으로 뽑자면...2개국어가 공식 사용되는 도시? (유럽연합에서 이런 도시가 드물어요 ㅎㅎ) 라서 언어에 관심이 있거나 문화에 관심 있으시면 흥미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