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허셉틴 맞기전에 식염수 작은걸로 먼저 걸어요~
뭐 처방해주신게 아니면 식염수일듯 싶은데...
다음에 가시면 뭐냐고 간호사한테 물어보세요~
저도 매번 궁금할때마다 뭐냐고 잘 물어봐요 ㅋㅋㅋ

두번째는 괜찮으실꺼에요 +_+
저도 깜놀한 오한을 느껴서...다시 느끼고 싶지않아요 ㅠㅠ

허셉틴맞기전에 무슨 약 투여하던데...그게아닌가..ㅠ
여튼 살다 첨격는 오한발열 이었어요..ㅠ
하루지난 지금은 피로함 빼고는 괜찮네요..
두번째는 괜찮을꺼라. ㅠ

저도 처음 허셉틴 맞았을때 그랬어요;;;
전 응급실도 안가고..약도 안먹고...
혼자 방에서 새벽내내 수건적셔서 열내리고 그랬던 기억이-_-;;;

그 후로 교수님한테 말씀드려서, 오한발열 방지제랑 처방 같이 받아서 맞고있어요 ㅋㅋ
이젠 적응해서 허셉틴만 맞아도 괜찮을거같긴한데..
교수님이 혹시모르니 매번 처방을 같이 내주시네요~
2차부턴 괜찮을꺼에요! 혹시 걱정되시면
오한발열 방지제도 같이 처방해달라고 말씀드려보세요^^

처음엔 1.5배 투여해서 부작용 있다고...2차부터는 제대로된 용량 투여하니 괜찮아질거예요. 애쓰셨네요.. 저도 4차 항암 끝나면 허셉틴 해야하는데... 1번남은 항암보다 허셉틴 1차가 두렵네요...

아침에 다행히 열내리고 좀씩 괜찮아졌어요
타이레놀은 안먹었어요ㅠ 혹시 몰라서
컨디션 그닥 좋지는 않은데 ..어젠 정말 제정신이 아니드만요
두번째는 괜찮을라나ㅠ

타이레놀 드셔두되여 병원갔더니 수액에 소변시티미친듯검사하더니 결국 타이레놀 레알~ 온몸바들바들응급실서종일떨다 열좀내리는거확인받고왔죠 타이레놀을들구~괜찮아지실꺼예요 이제힘든건다끝 저두허셉틴10번짼데 첨에만 항암휴유증으로 울렁이는것같구그랬는데 지금은후딱맞고 날아다녀요

허셉틴 부작용같은데요 병원가심이 좋을듯

저두 항암 주사 받을때 PICC때문에 오한을 두번이나 경험했죠...
잠들면 전쟁나더 모를 신랑이 내가 덜덜 떠는소리에 놀라깼으니...
치아가 부딪쳐서 덜덜덜 소리가 날 정도였으니..
그 때 생각이 나네여..ㅠㅠ

제 주치의는 38도이상 열있으면 해열제 먹지말고 응급실로 바로 오라고하셨어요.해열제먹어버리면 원인 추적이 어렵다고 그러시더라구요.병원가보시고 어서 나으시길!!

드셔도 되는데...다니시는 병원 응급실에 전화
해서 상담해 보시는게 좋겠어요~
열이 더 오르면 병원을 오라 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