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5주만에 들어왔어요..공복혈당이요..
보나
출산하고나니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빠 제몸하나 챙기는건 정말 사치네요ㅠ아가자는시간에 큰맘먹고 들어왔어요ㅠ할일은 산더미인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답답해서...임신기간내내 거의 누워지내 체력은 저질이고 근력도 하나도 없는지 비실비실대고 육아는커녕 제몸회복도 아직 멀은듯해요..출산직후 진짜많이 힘들어 혈당재는건 머릿속에서만 가능했고 바늘한번 찌르는게 힘들었는데 요몇일 몇번 찔러봤는데요..아가 수유한다고 밤새 두어시간 단위로 계속 깨는 일상속에서 짜증과,스트레스,피곤이 완전 누적되있어요.하루 한두끼 후딱 겨우챙겨먹고..많은 일들로 몸과마음은 녹초가되어있어요.오늘아침 공복이랄께 따로없어...조리원 나오면서부터 매일 쪽잠에 새우잠..수유와 더위로인한 스트레스.. 속에서 새벽을 보낸후 아침식전 혈당쟀더니 111..모유량이 적어 사골.미역국.우유..양을 좀 늘렸는데..이것때문이라도 일반인이라면 100이하겠죠?저 당뇨로 간걸까요?급 두려워지고 힘이 쭉빠지면서 한숨만..다음주 당부하하러가는데 그거봐야 알까요?힘든시간속에서 혈당걱정에 더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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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와인
소아당뇨는 유전이 아니예요.단 부모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애한테 빨리 당뇨가 올수도 있겠죠? 지금 공복이111이라고 당뇨가 된건 아니구~당능으로 가고 있을수 있죠.글고 제가 다니는곳 선생님이 애기 키우느라구 막 잠 못자구 그러면 아침공복이 높다던데요라구 하니 정상은 잠못자도 낮게 나온데요ㅠ 전 지금 둘째라?지금 39주4일인데.아마도 일주일안에는 낳을텐데? 애둘 키울생각하면 한 둘째 백일때까진 정말 내몸이 내가 아닌듯 정신력으로 보내야될텐데 걱정이예요.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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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저도 그랬어요..그래서 안돌아오는거깉기도하고 제가 다니던산과는 별대수롭지않게 여겨서 저두 타이트하게 안했거든요ㅠ애기 낳고보니 배둘레돚크고 촘파상으론 별얘기없었는데 속상해요
..혹시 소아당뇨될까봐 겁도나고 그러네요 -
에드문드
수치는 가끔 튀는편이었어요..
인슐린맞고 밥을 더먹을걸
이상한내과가서 식단관리 제대로 안알려줘서
밥양을 줄이고 운동만 열심히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미련한짓이죠ㅠ -
죄암죄암
혹시 임신중 관리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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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아뇨 6주때 당부하검사하고 결과가 안좋았어요 ㅡㅡ
그후로 관리중이고
의사샘은..내당능이다아니다 판단하지 않고..
이나이에는 디게 안좋은 수치라고
밥은 한식으로 챙겨먹고 12월에 당화혈색소 검사하쟀어요..
제가 현미밥얘기했더니.. 굳이 그렇게까진 할필요없고
세끼 좋은 식단으로 챙겨먹으라는데..
현미밥먹고도 많이먹으면 좀 튀어서
꾸준히 현미밥먹고있어요 -
재찬
6주때검사는 정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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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저도 출산하고 모유수유한다고..몸조리한다고..
미역국 냉면그릇만큼 먹고 과일도 많이먹고 ㅠㅠ
엄마가 뭐든 많이 먹어야 젖이 잘나온대서 하루내내 먹었었어요
그땐 너무 힘들어서 정말 혈당체크는 생각도 안했어요
그러다 내과가서 당부하검사했더니 수치 별로 안좋아서ㅠ
교수님이..애기낳고 식단관리 안했냐고 좀 혼났어요
전 엄마가고나서..임신때 못먹은 과자도 마니 먹었거든요ㅠ
4월에 출산했는데..지금도 수치가 오락가락해요
과일같은건 마니드시지 마시고 내분비내과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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