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중에 수치심을 느꼇어요..제발 들어주세요
god
지금 전 170/ 76몸무게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금방 편의점 알바중에 수치심을 느꼇어요 단골 할아버기자 오셔셔 와 더 뚱뚱 해졌네 껄껄 웃으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다른 손님들도 계신데... 당연히 다른손님들도 계신데..내가 그냥 웃으니 니가 뚱뚱 해지면 내가 골치가 아프다 거리면서 이러는 겁니다.. 네 저 키도 크고 뚱뚱합니다 그래서 더 징그러운거 알아요..미안한건지 뭔지 또 다신 와서 두고 온거 없냐 묻네요.. 하 진짜 이 수치심 당한걸 어떻게 풀까요 다신 안왔으면 좋겠어요..지금 다이어트 3주째 접어 들고 있는데 힘이 퐉 빠지네요..다 부질 없어 보이고.. 진짝 죽고 싶어요.. 어른이라 뭐라 하지도 못했고 너무 수치심에 미칠거 같아요 알바중이라 울지도 못하고 울먹 거리고 있어요 웃던 손님들도 생각나고 그할아버지도..하 진짜 방에만 쳐 박혀 있어요 이런 소심한 성격도 아닌데..주눅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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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오늘은 이미 지나갔으니 맘 잘 다스리고 담에도 그러면 한번 뭐라고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가만히 있거나 당황해하면 계속 올때마다 그래요. 목소리 쫙 웃음기빼고 그러지마시라고...정말 기분나쁘다고..적당히하시라고 한마디 하세요. 나이를 먹어도 못배우고 무식한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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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아직 다이어트 진행중이잖아요
마술도 아닌 이상 다이어트 과정에서 뿅! 하고 반쪽이 되는 것도 아니고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하면 돼요
다이어트 성공하면 더 이상 그런 소리 들을 일도 없을꺼고
무엇보다도 지나가는 할아버지 손님이잖아요 평생 두고두고 볼 사람도 아니고
만약 다음에 또 본다 해도 그때는 다이어트 성공한
상태면 되니까요
좌절하지 마시고 두고보자는 마음으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ㅋ -
라일락
지치고 맥빠지겠지만 그럴수록 더 독하게 맘먹으세요;;
저는 저희 신랑이 마음을 참 많이 다치게 했었어요 ㅠ
임신중 90kg정도까지 나갔는데도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서 먹을때 절 한심한눈으로 쳐다보기도하고...뭐 먹고싶다고하면 살찐다고 내일먹으라고 하고...참 많이 그랬었던;;
제가 다이어트 한다고 할때도 그러다 말걸 그냥먹으라며 얼마나 깐죽?
그래서 더 포기안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100일째 오늘 다욧 100일됐으니까 애슐리 가자고 해서 갔는데 -
베네딕트
화이팅 흘려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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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주눅들지마세요 더열심히빼서 보란듯이보여주면되는거죠
여기서포기하면 그게 창피하고주눅드는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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