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정말 고민이에요 ㅠㅠ

버리지 못하는 인간형이라...
옷을 산건 많은데 버리지 않아 점점 늘어나기만 해요
요번에 공구진행을 시작하면서
공구하는 상품들 저도 무조건 하나씩 사다보니 더 많아지고 ㅠㅠ

원래도 많아서 옷장, 서랍장, 책장도 옷장으로 만들어서
책꽂이 칸에 옷 접어서 정리해 두고 있고요
행거에..ㅠㅠ 오빠방에도 제 옷들이 ;;;

문제는 올해도 안입은 옷은 정말 내년에도 안입는데
그걸 알면서도 정리가 안되고ㅠㅠ

정리를 하려고해도 버리자니 아깝고...
나이가 들면서 너무 애들같은 옷들은 정리해서 친척동생 줬는데
그래도 너무 많아요~~
뭐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버겁고.. 그렇다보니 있어도 못입게 되고 ㅠㅠ

이런 고민 있던 수다님 해결 방법 없으신가요???
옷을 벼룩으로 팔아도 많이들 사시나요??
거래가 잘 안되면 괜히 올리는데 힘만 들까봐요...
깨끗하게 입거나 한두번 입은 옷들이라 상태는 좋은 편이지만
새상품이 아닌데 구매하실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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