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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를 위해서 키우지 마십쇼

우리신랑도 알러지가심해서 강아지옆에만있어도재체기에눈물콧물 병원가서안약처방해올정도로엄청심했는데 비숑키우면서 싹 났었요 다른견종만져도이젠아무렇치도않아요 저는 병원에서 천식이심해서 강아지절대로키우지말라했는데 의사쌤 설득해서 매일약먹으면서 울 비숑들 10마리거뜬히키우고있었요 ㅎ

정말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면 강아지 펫시터 같은거는 잠깐 잠깐 돌보니까 해보셔도 될듯..전 푸들 키우는데 정말 털빠짐이 없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옷에 대고 문질러 봐도 털이 안빠져서. 암튼 그래도 알레르기가 심하다면 안키우는게 좋고 잠깐 잠깐 펫시터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오늘 병원가서 수술이랑 알아보고왔는데
절대키우지 말라고 하시네요ㅠㅠ
천식으로 이어질수있다고
이 쌤은 제가 심각했던거 아시거든요
수술해도 완치는 안된다고ㅠㅠ
포기해야죠ㅠㅠ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 가지고
노는데 맘이 안좋네요ㅠㅠ

아무래도 비염이나 알러지 있으시면 키우지마시길...바라요. ㅜㅜ
비숑과 푸들 모두 털빠짐은 적지만
비염이나 결막염에는 당연히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희 푸들키우는데....엄마도 비염있으셔서 힘들어하세요.

저도 좀있는데 심하진않지만 지금 토이푸들 잘키우고 삽니다 털진짜 안빠지네요 ~~

저도 알아요
그래서 고민하는거예요
그냥 남일이라고 키우지 마세요 라고 단정지으면
넘 속상하네요
안그래도 비염 수술하고 키울생각이예요
강아지가 넘좋고 사랑하는데
강아지키우면 아픈 제맘을 아시나요?
비염약달고살고 안약 항상 상비하고다니고
눈코 항상부어서 뻘겋게되어서다니는데도
3년이나 키웠어요
강아지한테 누구보다 헌신적이였고
훈련도 잘시켰어요

또그렇게남에게 줄바엔..키우지 마세요..

위의분댓글 동감해요 아예안빠지는견종은없는데 요키도그렇게힘드셨다면 좀더신중히생각하셨으면좋겠습니다

비숑키우고있는데요 비숑 털빠짐이 많지않아요, 그런데 질환이 잇으시면 털빠짐이 많든 적든 불편하시지 않을까요? 그러면 견주님도 불편하고 또 다른분께 맡겨지게된다면 아이도 슬픈일이죠.. 제친구는 비염이 심해서 콧물눈물 재체기 장난아닌데 강아지가 너무좋고 다른곳에 다른분께 맡길수없어서 365일 비염약 알레르기약을 먹으면서 키우네용, 번거로운 방법이지만 아이를 데려오시기전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심이 어떠실지요..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