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때 크로스백 하나 메고 가도 될까요?
울트라
크로스백도 더플백 스타일 말고 그냥 비즈니스 크로스백...
여태 갔던 2번은 백팩 하나 메고 옷도 편하게 입고 다녔는데 그래서인지 자신감이 안생기네요. 대화도 잘 못하고 사진도 당당하게 못찍고 ㅠㅠ
좀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저는 옷 갖춰 입으면 자신감 업되고, 그냥 편하게 입으면 자신감 다운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생각해본게 옷 갖춰입고 여행 가보자 이건데... 여기에는 백팩이 안어울려서요... 크로스백 하나 메고 가도 안이상할까요?
물론 안된다는 법은 없겠지만... 혹시 입국심사 그럴때 붙잡혀서 질문세례 받을수도 있나요?
아 참고로 다음 여행은 1월 간사이 2박3일(이지만 사실상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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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저는 일주일 이상의 장기체류 아니면 캐리어 필요 없겠던데... 오히려 저만 캐리어 없어서 이상하게 되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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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저도 백팩 하나 메고 갔더니 질문 마구마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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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용량은 좀 돼서요. 남자다보니 속옷은 그냥 그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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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당일치기 아닌이상 최소한 속옷은 가져가셔야할텐데 직장인 가방은 좀 아니지않나 싶네요.
정장입고 가는 사람들도 캐리어는 끌던데요. -
아담
그렇군요. 일반 크로스백 말고 직장인들 메는거같이 생긴 크로스백 메고 가면 출장왔냐고 물어보려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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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G
저도 매번 백팩 아니면 크로스백 하나만 하고 갑니다
십여번은 다녀왔지만 그냥 가방 그거 하나에요? 라고밖에 안물어봤습니다 -
마법
그런가보네요. 가방 2개 이상은 영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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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일단 캐리어없으면 여행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보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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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저도 항상 백팩 하나 메고 다녔는데... 이번엔 항구여서 그런지 별거 안물어보던데 생각해보니 저번엔 저도 질문 받았었네요. 짐 또 없냐, 무슨 목적으로 왔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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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케바케지만 전항상 백팩하나만 들고가는데 갈때마다 물어봐요 뭐하러왔냐고 ㅎㅎ 가방검사도하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