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31(목)~11.2(토) 2박3일 일정입니다. 너무 짧지만 사정상 어쩔수가 없네요..ㅠ
(1일차) 1시에 공항 도착해서 렌트카 픽업하여 고속도로로 밟습니다. (렌트카 픽업이 2시에는 되겠죠?)중간에 파야오 직매점에 들러서 성게랍스타 먹고, 수족관으로 밟습니다.츄라우미수족관에 5시쯤 도착해서 구경하고6시 오키짱쇼 보고 나옵니다.서둘러서 7시까지 영업하는 키시모토식당 야에다케점 또는 가로수길의 카진호우피자로 가서 저녁을 먹습니다.저녁 먹고 구경한 후에 오키나와 메리어트호텔로 이동하여 휴식합니다.
(2일차)아침 일찍(7시쯤?) 나와서 국도 타고 만자모 구경합니다.토마린항까지 밟아서 10시 고속선 타고 토카시키섬 아하렌비치로 갑니다.해변에서 스노클링 하고 놀다가, 마사노텐 식당에서 점심 먹고, 섬 나가는 첫 16시 페리타고 나옵니다.선셋비치로 이동해서 5시45분 예정인 일몰을 보구요.저녁은 바로 옆의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먹고 (지로초스시 or 포시즌스테이크 예정, 예약 필요없겠죠?), 놀다가비치타워 호텔로 이동하여 쉽니다. 밤 11시까지 하는 츄라우온천 이용.
(3일차)아침 먹고 느긋하게 슈리성산책 or 국제거리 구경(둘다 할 시간 없겠죠?)하고,점심 먹은 후 공항으로 12시40분 정도까지 갑니다.1시 50분 진에어 타고 오키나와 바바이~
일정 넘 빡센가요? 아님 가능한가요? 아하렌비치를 가려다보니 일정이 특히 빡빡해졌는데...
질문은..
1. 가능한 일정인가요?ㅎㅎ
2. 호텔, 렌터카 예약 아직 안했습니다. 여기 사이트 통해서 하면 좋나요? (갑자기 여행결정돼서 야근하면서 엊그제부터 틈틈이 일정 준비하다보니 많이 늦었네요..ㅠ)
3. 토카시키섬 아하렌비치로 가는 게 11월1일인데, 날씨나 여러가지가 스노클링하기에 괜찮을지, 어떨지요? 주간일기예보 보니까 3일 내내 흐린 걸로 나오던데.. 만일 스노클링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면 굳이 섬까지 안 들어가고 해변에서 스노클링할만한 아름다운 비치가 어디 있을까요? (아, 고속선도 아직 예약 못했습니다 ㅠ)
4. 마지막날 아침에 슈리성산책, 국제거리구경 둘 다 못하겠죠? 하나만 한다면 슈리성이 나을까요?
질문이 많네요.. 나름 사이트 통해 리서치 많이 하고 짠 일정인데..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릴게요ㅠ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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