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무엇보다 젤 힘든건 아이일것 같네요~ 잠시 시간의 여유를주세요 힘드시겠지만 그런다음 아이가 편안해지면 다시자연스럽게 일상생활속에서 읽기활동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처럼요~~ 좋아하는 음식,과자,등 살때 봉투에 써있는 이름알아보고 그것을 오려서 붙여보고 다시 읽어보고 써보기도하면서요,,,우리가족 이름알아보고 같은 글자 동화책에서 찾아보기놀이 등요~~ 힘내세요^^

저두 단어 카드 할때부터 추임새 팍팍 넣어주면서 했던 기억이 나요.
어~~~너무 잘하는데.. 이건 좀 어려울걸? 하면서 다음거 보여주면 그쯤이야 하면서 읽고
그렇게 하면서 쉽게 뗐었는데.. 그 자료가 있을테니 저두 다시 꺼내서 해 보시길 권합니다.

님들 ~고맙습니다~;;
하지만 어뭉들의 위로나 제안은 ..급한상황인 저에겐 그냥 위로군요...죄송함다...
엄마표 교재....직장맘이라 바쁘다는 건 핑계겠지요...정말 부끄럽습니다....ㅠㅠ;;;

제가 예전에 한글나라 교사도 했었고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조금 시간을 두고 한글을 가르쳐도 늦지 않아요 제가 보기엔 지금 너무 한글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상태라서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도록 칭찬 많이 해주시고 받침글자는 입모양이라던가 입술이 닿는 정도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가 나 다 라.. 밑에 받침을 넣어서 읽기를 노래처럼 붙여서 부르면 쉽습니다. 자세히 더 설명 해 드리고 싶어도 온라인 상이라 힘드네요

울 아들 생각이 나네요~ 똑같은 상황이였거든여
차 타고 다니면서 도로위에 표지판 글도 따라 읽어보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자신감이 생깁니다.
좀 늦게 시작할 뿐이에요. 맘께서 좀 느긋한 맘으로 아이를 편하게 해주심이 어떨지요!!

지금부터 다시 시작 한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건 어떨까여?
단계가 낮은 것부터 해서 자신감도 넣어주고 엄마랑 재미나게 하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