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마음이 심란 하네요
레나
안녕하세요1주전 당뇨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1人 입니다.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 부탁 드립니다.마음이 굉장히 심란 하네요 1. 1주전 (5월8일) 당뇨 진단 → 회사로 정기적으로 오는 검진에서 당뇨치수 (450) 나와서 병원에 가 볼것을 권유 받음2. 병원에서 검진 (당뇨치수,심전도,당화혈 등) (당뇨치수 370)→ 당뇨 환자로 판명. 입원을 권유 했으나 회사사정에 의한 통원치료 . 1주일 약,인슐린주사(1회)처방 받음→ 주기적인 당뇨치수 측정후 치수가 안 떨어지면 다시 병원으로 오라고 권유 받음3. 병원진단 후 일상생활→ 식사량 1/2로 감소, 술은 끊었으며, 담배는 아직 ㅜㅜ ( 금주내로 금연예정)→ 당뇨진단 전 급격한 몸무게 변화 (12kg 감소) , 갈증이 굉장히 심했으나 약 먹으면서 증상 완화4. 당뇨 치수 변화→ 약 처방 받아 먹고는 있으나 250~350 까지 변동 사항 없음5. 금일 병원내방→ 인슐린주사, 약처방 (기존것보다 조금 쌘 걸로 처방 받음), 당화혈 13 나옴 ㅜㅜ6. 차주예정→ 췌장 ct 촬영 , 입원 권유 (회사 사정상 현재 고민중) , 심장질환 검사 이상입니다.궁금한 점은 1) 처음 단계로 그런지 도대체 당수치가 안 잡히네요→ 현재는 운동도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고 있으며, 식사량만 조절 중입니다.2) 처음이라 그런지 굉장히 조급한 마음이 생기네요.여러분들의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앞으로 관리나 기타등등에 대해서는 굳은 마음가짐을 가졌습니다.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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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라
저도 처음엔 홱 도는 줄 알았는데요
1년 정도 되니깐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
몇년안에 당뇨완치약 나온다니깐
그때까지 건강관리 잘 하면 될꺼 같구요.
당 수치는 늦어도 2달이면 떨어지실꺼예요.
몸무게는 10키로 정도 빼시면 관리하기가 수월해지실꺼예요
(저는 15키로 정도 뺀거 같아요 ㅠ.ㅠ
배고픔보다 죽음의 공포가 느껴져서
그 뒤로는 음료수 두번 마신듯해요.)
처음에 당수치 안 내려가면 한약도 같이 드시면 많이 도움 되실듯해요.
근데 한약은 의료보험이 안 -
주인님
가벼운 산책은 혈당에 강하에 도음 됩니다!
인슐인,혈당강하약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초기진단시 처절하게 관리하셔야 향후 혈당조절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당뇨와건강및 수다님들이 주최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혈당관리네 많은 도움이 되니 시간이 되신면다면 참석을 권합니다 -
물고기자리
처음엔 자포자기의 심정에 마음잡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누구나 다 한번은 겪어야되는거니까요? 내가 왜? 라는 후회와 원망도 많이 하고요...
하지만, 원칙을 지켜가면서 꾸준하게 한다면 결국 웃으면서 관리하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여기 꾸준히 들어오고,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나에게 맞는 실천법을 만들면서
지금은 평범하게 운동&식이 조절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배꽃
운동의 경우 과한건 안좋지만 가벼운 산보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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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없다
현미밥으로 드시고, 집에서는 음식 가려서 드시길..
회사다니면서 운동할 환경이 안되신다면, 식후에는 회사 근처 20분 정도 걷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금연하세요!!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것이나, 꾸준히 식사조절 및 운동 하시면 수치가 내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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