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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 다시 보는 출산 준비물들 ★

제가 사용했던거 다시 한번 정리해 봤어요 ^^
다른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됐음 좋겠어요~
파란색이 출산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먼저, 아기 브랜드에서 주는 출산 준비물 리스트를 준비하고 육아책으로
필요한 제품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 봤었어요 ^^1. 의류
임산부교실에서 받은 배내저고리 2벌 +아가방에서 2벌 더 구입 했어요.
우주복 1벌, 내의 2벌 (하나는 태교음악회 갔다가 하나 받았구요 하나는 구입)
내의는 선물로 더 받을 것 같아서 일단 2벌만 ^^
우주복은 주변에 친구가 물려준다고 해서 한벌만 구입했어요.

배내저고리 4개! 괜찮았어요.적으면 자주 빨아서 갈아 입혀야 하니까 힘들더라구요
우주복 1벌 예방접종 맞으러 갈때 필요했어요.
내의 2벌에서 선물로 많이 들어와서 백화점에서 외출복으로 교환 하기도 했었어요.
자주 토하기도 하고,바지에 기저귀 교체 할때 보면많이묻어서갈아입히기도 해야했고
전, 7벌은 가지고 쓴것 같아요. ^^ 목욕도매일 씻겼더니몇개 안되면 자주 빨아야 해서 힘들었어요.

외출복으로는 킨더스펠 제품 돌 선물로 들어오면 정말 좋을 듯... 일단 내의나 계절이 계절인 만큼
100일 후 밖에 나갈때는 이미 더워져서 바디슈트 잘 입히고 있어요.
계절에 따라 준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천기저귀 10장, 보솜이 신생아용 1회용 기저귀, 기저귀 커버 1장
천기저귀랑 일회용이랑 같이 사용하는 거면 커버 하나 정도 구입해도 된다고 해서 한장 구입했어요.

천기저귀 쓰다보니 방수 커퍼가 같이 젖는 경우도 있어 한개 더 추가로 구입했어요.
한참 신생아때 잘 썼는데 잠투정 있고 예민해지면서
자꾸 쌀때 금방 차가워 잠도 제대로 못자고 울어대서 일회용 사용했어요.
기저귀는 보솜이, 나비잠, 큐티, 하기스, 밤보 기저귀, 에티튜드등을 사용해 봤네요 ^^모자와 턱받이 임산부교실에서 만들었어요! 모자는 2개,턱받이는 본이 있어서 4장 만들었는데
사진을 다 못찍었네요 손싸개 발싸개도 2개정도 만들어 놨었어요.

모자 만든것 잠시 씌웠었는데 땀이 많아서 실내에서는 잘 안했었구요
밖에 나갈때는 킨더스펠 보넷 하나 사서 씌우고 다니니 편하더라구요
그래도 겨울 출산해서 목이 허전해 보일때는 손수건으로 둘러주기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스카프빕을 미리 사놓고 목에 둘러줘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귀여워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고 목이 허전할때 보온성 효과와
지금은 침을 많이 흘리는데 턱받이로도 좋더라구요
손싸개 발싸개는 하도 답답해 해서 못썼어요~
엄마가 성의있게 만들어 놓은건데 말이죠!2. 침구류

이불은 친정엄마가 해주는 거라며 엄마가 사주셨구요.
속싸개는 임산부교실에서 받은거라...
겉싸개는 이쁜거 해주고 싶어서 아가방 바니 겉싸개였나? 그걸로 구입했어요. 아래 제품으로!
남아라고 계속 파란색만 많아지는 것 같네요 ^^:

겨울인데도 실내 온도가 산후조리 하는 엄마와 함께 있기 때문에 이불은 아직 덮는건 많이 못썼어요
바닥만 깔아줬고 외출시에는 겉싸개와 앨리펀트 이어스의 블랭킷도 유용하게 잘 쓴것 같아요.
겉싸개는 잠깐 썼구요 나중에 낮잠용 이불로도 쓴다고 하더라구요 블랭킷도 유모차에서도 쓰고
이불로도 쓰고! 그랬어요~ ㅎㅎ 속싸개는 정말 많이 썼던것 같아요 속싸개에도 자꾸 쉬를 해서...
방수요 2개 있구요, 짱구베개1개, 아가방 목쿠션 1개, 좁쌀 베개는 이불세트에 하나 포함되어 있었어요.
3. 수유용품
수유쿠션, 임산부교실에서 받은 아벤트 젖병과 유두보호기, 모유패드, 젖병은 3개 있지만 그래도 좋은거
쓰라고 해서 닥터브라운 세트 따로 구입 했어요.
모유수유 하고 싶지만 한다해도 3개 정도는 필요하다고 해서 추가 구입했어요.
수유쿠션 아기 낳고 손목이 아퍼서 손목 보호대 언능 인터넷으로 준비 했구요
다행히 수유쿠션은 준비해놔서 잘 썼어요!
그밖에 자연분만으로 회음부 방석 구입 했구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산후복대 구입 했어요.
모유 수유 하려고 했지만 처음에는 젖이 잘 안도니까 젖병도 필요하더라구요
결국 모유를 많이 먹이긴 하지만 혼합 수유 하게 되었고
모유 먹일때도 가끔은 유축해서 먹이기 때문에 젖병이 많이 필요했어요
젖병도 많이 사용해 봤는데 최근에는 제가 준비한 닥터브라운과 주변 추천으로 코들라이프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유두보호기는 많이 쓰진 않았구요
수유패드는 빨아 쓰기보다 일회용으로 많이 사놓고 쓰고 있어요 ^^
젖병세정제는 B&B와 에티튜드 세제로 사용했습니다.
젖병 세제와 젖병 솔은 구입 했구요... 젖병 소독기나 건조대, 유축기 등은 박람회에서 구입아래 밀로앤개비는 선물 받았던 건데 맘에 들어서 하나 더 구입 했어요
이 용도는 아기가 어릴때는 잘 때 사용하기 어렵지만 저는 아기가 자꾸 토해서 내려놓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밀로앤개비 베개에 눕혀놓으면 납작 하지만은 않으니까 잘 토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이제 고개도 들고 베개에다 대고 옹알이도 하고 잘 놀기도 한답니다 ㅎ
또 허리가 아플때 쿠션으로 사용해도 좋고~
아무튼 아기가 커가면서 한참 쓸만한 제품 같아요

3. 목욕용품

대야를 쓰려다가 그래도 손목에 무리가 있고, 조리원을 안가기 때문에
친정엄마가 돌봐주시는데 힘들까봐 몽슈슈 욕조? 65000원 하나 구입 했어요
목욕타올은 임산부교실에서 만든게 있어서 이것도 본으로 2개 더 만들었구요 ^^처음엔 아기가 작아서 대야를 두개로 사용했지만 조금씩 커지면서 욕조를 잘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
안살려고 했는데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손타올은 만든것과 친정엄마가 만들어준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목욕 욕조를 계속 물로만 닦다 보니 물때가 생겨 에티튜드 욕조 세제 구입해서 같이 사용했어요
천연 성분이라 안심하고 쓰기 좋더라구요임산부 교실에서 턱받이 만들었던 손수건인데 귀여워서 20장 추가로 구입했구요.
오른쪽은 임산부 교실에서 받았던 손수건들 모아 놓은거...
그외에 엄마가 많이 필요하다고 20장 더 만들어 줬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손수건 엄청 많아요 ^^;
친정엄마가 많~~~이 필요하다고 항상 강조하던 거니까... 머 다쓰겠죠 ^^;손수건이 많으니까 아직 잘 쓰고 있어요
이유식 시작하면 많이 들것 같아요
지금은 그렇게 많이 사용하진 않았지만
한동안 젖을 잘 토해서 셔鄂漫?손수건 빨래가 많았었어요 ^^;
아가방 분통 귀여워서 점찍어 놨었고, 화장품은 퓨토 제품으로 골랐었는데
아래 제품들은 선물 받았어요! ^^ 체온계는 귀체온계로 사라고 하던데
사촌이 선물해줘서 다행! ^^

분은 발진크림을 주로 사용해서 필요하지 않았었구요
퓨토 발진 크림 사용하고, 아기 오일,로션으로 에바비바 제품, 침독으로 립앤칙밤 같이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기 전용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에바비바도 많이 사용하게 되는것 같아요
아래 제품들은 임산부 교실에서 거의 받은 거, 면봉은 박람회에서 사고...
물티슈도 많이 받아놨던데요 ^^; 양말은 왼쪽 하나만 제가 구입한거고 나머지는 받은거예요.

물티슈는 산모교실에서 많이 받아놔서 오래 쓰고 있구요
아기 코가 막힐때 면봉에 식염수 묻혀서 사용하기 때문에 면봉 자주 썼어요
치카티슈는 아직 사용해보진 않고 주변에 아는분 그냥 드렸어요 ^^;
양말은 많이 안나가기 때문에 조금만 있어도 될 것 같아요
아래에 있는건 유모차나 카시트에 달려고 박람회때 귀여워서 구입한거예요 ^^
오른쪽에 있는건 모빌이랑 딸랑이, 축구공등 태교로 펠트 좀 해봤어요 ^^

흑백모빌 칼라모빌은 아기들이 정말 잘 보니까 꼭 있어야 할것 같아요.
추가로 100일 넘다보니 여름이라 침받이 여름용으로 구입 했고
딸랑이 세트는 선물로 들어왔어요.아! 카시트는 보험에서 받았고.. 유모차는 잉글레시나 트립 절충형 유모차..
아기띠는 사촌이 물려준다고 했어요.

카시트는 잘 쓰지 못했구요. 나갈일도 별로 없었지만 이제 사용해 보도록 해야죠
아기가 컸으니... 유모차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추가로 아기 투정이 심해질때 쯤 바운서 선물받고 점퍼루 하나 구입해서 사용중이예요~

킨더스펠 망또는 추울때 하나씩 가지고 나가면 유모차 탈때 보온성도 느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아기세제 에티튜드 제품으로 사용해 봤구요 특히 젖을 잘 토해서 얼룩 제거제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전 누래진 옷들이 많아서 잘 사용했어요.음... 더 필요한건 산모방석, 손톱가위, 등...
입덧할때 친정에 있으면서 모아두고 마지막에 산거는 친정에 있어서
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첫째라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 다들 순산하세요~ ^^
위와 같이 글을 쓴게 어제 같은데 벌써 출산후 5개월이 되었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시간은 아기는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것 같아요.
간만에 새벽에 출산 준비물에 대해서 생각나서 정리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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