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십니까? 저를 잠시 소개하면, 학번은 95학번이고 MBC 출자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이번 7월 캐나다 출장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나 제약 영업에 한 목숨 바치려는 예비 취업생입니다.
우선, 제가 걸리는 것은 제 나이 76년생인데... 신입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약 회사에서

꺼리지나 않을 까 하는 점입니다. 제약 영업은 처음이니까 신입의 자세로 일할 꺼지만 나이와

전 직장의 경력을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 어떻게 표기해야 할 까 걱정입니다..두 번째로는 제약 영업은 다른 영업과는 차별화 된 어떤 특정 상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해 관계자들에게 정보를 주어야 하는데, 전공이 전혀 다른 것(산업공학)이라 이 부분도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전 약은 약사에게~~ 두통에 게보린~~ 상처난데 후시딘~~ 속 시원한 까스명수~~ 피로 회복에 박카스~~ 정도의 아주 기본 적인 지식 밖에 모른다는 점입니다.그리고 자기 소개서 작성시 제약영업 인사 담당자님께서 특별히 유심히 보시는 대목이나 제가 심사 숙고 하여 작성해야 될 내용이 있다면 그것도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기존에 하고 있던 일에서 180도 다른일을 찾으려니까 정말 힘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인생을 항상

안주하면서 살 순 없잖습니까?...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도와 주십시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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