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하는 다이어트 매번 실패하는 저를 ...
뽀야
정말 너무속상해서 글을 씁니다.
엄청난 노력에도 불과하고 폭식과 먹고자는 버릇과 요요현상으로 일주일을 못넘기고 도로 쪄버리는 어리석고도 멍청한 중3 여학생입니다.
키는 158에서 최고 몸무게가 62키로 였습니다. 얼마전 열심히 해서 52키로 까정 뺏는데. 여전히 맞는 옷도 없고 . 별 표시도 안나길래. 승질나서 요번 추석때 왕창 먹고 왕창 잤어요. 주석 전주 부터 추석 후 일주일 까지..
설마설마.. 찌기야 했겠어 하는 마음에 . 몸무게에 올라갔더니.
-_ - 58..... 뜨아. 환장하겠드라고요.
줄여놨던 교복 다시 틋고. -ㅁ-
체육복이 또 꽉 째여서 민망해 죽는줄 알았어요 .
운동도 한 두달정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조절 잘했는데. -ㅁ- 우째 이런일이.
근데 솔직히 운동을 2달 넘기기가 너무 힘들어요 .
요즘 많이 추워져서 아애 하지도 않고 . 학교에서는 잘참는데 집에만 오면 너무 먹어서 맨날 꾸중 듣고 . -_ -
아랫배 윗배. 다튀어 나왔고요. 왠만한 통바지 안맞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48키로 까지는 정말 빼고 싶어요 .
헬스를 다닐까 생각중이고 . 저녁에 어떡게 절제를 하는지. 그리고 잠은 또 어떡게 이겨내야 하는지. 매우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잠은. 9시나 10시만 되면 눈이 감겨요. -ㅁ-아침 점심은 정말 절제 잘하는데 저녁때 왕창먹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다 부어 있습니다. -ㅁ- 추워서 운동도 안하고. 휴.)
어떡게 해야 할까요.. 혼자서 내린 결정으로는 다이어트를 2달도 못넘기네요.
도와주세요 . ㅠ-ㅠ
-
마리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더 스트레스 받게되서 폭식 과식하게 되고 그러니까 점점 더 움직이기도 싫어지고 ...악순환의 반복이거든요 ~잘 하시다보면 잘 안될때도 분명히 있지요 한번 잘못 지켰다고 완전히 다 포기 할 것이 아니라 그 다음 순간부터 다시 마음을 잡으면 되는거거든요 ~힘내세요 두달동안 그렇게 열심히 하셨다면 석달도 6개월도 하실수 있는 겁니다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열심히 시작하시길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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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헬스장에 다니는것이 힘들지도 않고 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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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생활습관부터 잘못되셨네요. 윗배가 나온거라면 지방간이란 뜻인데 결국은
늦게먹는 간식과 기름진음식 등등, 먹고 자는습관 들이 윗배엄청 나오게 하죠.
하루에 식사는 아침,점심,저녁을 놓고봤을때 비율을 4:4:2나(저정도 상태면
4:4:2는 해주셔야 합니다..ㅡㅡ;) 3:4:3 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운동은 한번할때 1시간 정도는 해주셔야 겠네요. 그정도라면... -
CutieBaby
두달까지 하신것도 대단하신거에요// 대부분 한달도 못 넘기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는 살빼는 이유가 누구누구 때문이라 살을 빼거든요 ㅋ 그런거 보면서 막 힘얻구요// 그리고 날씬한 사람들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야지 하면서 이를 악 물고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10시쯤에 자는것도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늦게자면 오히려 배가 고파져서 늦은시간에 더 먹을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운동할때는 최소한 6~8시간정도 수면을 취해줘야한다고 주워들었어요;; 1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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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정말..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고이고이 귀담아 듣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다이어트..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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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
열심히 하는중에 폭식 즉 한번에 많이 먹으면 일주일~보름정도 노력했던걸 완전 도로묵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운동은 노동이 아닙니다. 헬스장가서 러닝머신과 자전거만 타고 하루권장칼로리에서 몇백정도만 빼주면 2달이면 어느정도 티가날정도로 빠집니다.
혹시 식사조절이란걸 한다면서 하루에 먹는 칼로리 계산 안하셨나요?
그냥 조금씩 먹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안됩니다.
밥 2/1공기보다 작은고기 1조각이 더 살이 찝니다. 간식도 마찬가지구요.
좀더 차분하게 계획을 짜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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