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가 분양받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분리불안)
뽀그리
7개월 마르티즈 여아입니다. 그저께 분양받았어요!!잘 짖지는 않지만
자꾸 저를 졸졸 쫓아다니고, 걸어다닐때마다 계속 귀찮게 바지를 잡아댕기고,
제 무릎위에만 있으려고 하고, 밤에 혼자서는안자려고 하고(꼭 제 침대에 올라오려해요),
방문을 닫거나 관심을 안주면 자꾸 낑낑대고, 비정상적으로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가끔 얼굴이나 발가락 손가락을 깨물기도하구요 (점점 강도가세져요),
거실 바닥에앉아서 tv보고 있으면 저한테와서 계속 까불어요 애가 너무 심하게 활동적이예요.
그리고배변을 처음엔 잘가리더니, 심하게 혼내거나 기분이 안좋으면이불에다가 똥오줌을 쌉니다 (일부러 그러는듯;;)확실한 분리불안증세같은데 제가 첫날 데려왔을때 엄청 안아주고 무릎에서 재우고 침대에서 같이자고 그랬었거든요.. 저한테도 잘못이 있는거맞죠?
그래서 어제부터는 혼자 자게하고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또 아침에 계속 낑낑거리더니 또 이불에다가 똥을 두번이나 싸고 그러네요 미치겠어요 ㅠㅠㅠ
분리불안증세는 어떻게 없애야할까요?
외출할일은 거의 없지만 계속 저를 쫓아다닌다거나, 저를 무시하고 귀찮게굴고 까부는행동들을 없애고싶어요ㅜㅜ
정말 얌전하고 똑똑한 강아지로 키우고싶은데 도와주세요!!
(참고로 전주인이 엄청 예쁘게 오냐오냐 키우다가 회사때문에 돌볼시간이 없어 분양한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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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리
산책 매일 한시간씩 하세요
손가락 깨무는것은 목안으로 손가락 쑥 집어넣으세요
켁 소리나게요
배변훈련은 아래 내용 참고해보셔요
1. 집안 한 구석이나 화장실 바닥에 패드를 깔아놓는다. (필요하다면 울타리도 ㅠㅠ)
2. 그 위에 깨끗한 패드를 여러 장 겹쳐 깔아놓는다.
3. 강아지가 볼일을 보는 자세를 취하면 준비된 패드 위에 강아지를 올려놓는다.
4. 강아지가 그 위에서 볼일을 보면 곧장 칭찬을 해준다.
5. 용변이 묻은 패드를 한 장만 -
중독된
이제 막 환경이바뀌었는데
불안할수밖에없죠
강아지입장에선 하루아침에 살던곳 주인 모든게
달라졌는데 혼란스러울수밖에없죠
적응할시간을주고 훈련을하셔야지
지금은 주인이라고 인지조차못하고있을텐데
더군다나 칠개월이면
개춘기니 사고도많이치고
까불고 그럴나이에요 -
솔길
그라고 분리불안.원인이 여러가지 있지만 서열이 안잡혀서 그럴수도 있더더군요 기본적인 복종훈련 시키시고 오냐오냐 하지마세요. 얌전할때 예뻐해주시고 놀아주시면 됩니다. 저희 아이도 최근 분리불안 많이 고쳐서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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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강아지 집부터 만들어주세요 뚜껑 있는걸로요!
그리고 어디가실땐 스넥볼이나 아주 맛있는 간식 주시고 견주님이 사라져보세요.ㅎㅎ 간식시간으로 인식하게 돼요..
혼자 있는 법 터득하면 쉬워요. -
Aileen
강아지가 혼자 놀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도 좋은것같아요.. 흥미로운 장난감이라던가 즐길수있는?
저같은경우는 애기였을때는 방안에서 같이 재웠어요.. 그리고 깨무는 건... 머즐훈련을 해주면 좋아요! 깨물때 머즐을 살짝 쥐어서 안돼! 라고 단호하게 말해주는거죠..
이 훈련은 제가 저희 뽀송이 키우면서 썼던 방법으로 블로그에 포스팅해놓았으니 한번 보시고 도움되셨으면 좋겠구요 ^-^
무조건 무시한다고 모든 증상이 없어 지는건 아니에요. 아이가 혼자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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