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즘 참 고민이 많은 청년입니다.
저는 어렷을적부터 농구부에서 활동을 해서 운동을 매우 좋아합니다.
확인이 안되셔서 믿지는 못하시겟지만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은 지금 청소년 국가대표 명단에 오르락내리락하는걸 보고
싱숭생숭하기도 합니다.
여튼 운동을 관두고 나서 저의 꿈은 체육교사였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한탓에 성적이 좋을리 없죠
그나마 저희 지역에서 가장좋은?공업계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체육교육과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한 덕에
3년내내 과수석은 못하였지만 반 수석은 놓친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체육으로 가는길이 매우 좁았고
부수다님.선생님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시기에
어린마음에
취업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죠.
머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결과 한국남동발전 정직원이 되었지만
그쪽 분야에 큰뜻이 없엇기에 관두었고
지금도 다른 공단에서 근무중에있습니다.
제 평생 가장 후회가 남는일은 제가 운동을 그만둔것입니다.
지금 많이 후회합니다.
제가 하고싶은걸 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에 대해서요
지금 한살이라도 어릴때 체육교육과로 진학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다님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정말 후회할꺼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기업은 다떨어지는데
희한하게 공기업은 다 합격시켜주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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