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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다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가요??

저도 오르세에 한표. 루브르는 조각이 많고 중세 회화가 많아서 현대쪽이 있는 오르세가 개인적으로 훨씬 좋았어요

대체적으로 인상파이후의 그림은 오르세, 르네상스와 그 이전 작품은 루브르 쪽에서 많이 보실 수 있을거에요.

미술에 문외한이시라면 오르세추천이요
루브르는 모나리자빼곤 아는 작품도 별로 없는데 그나마도 손바닥만한 모나리자 앞에 팬스쳐놓고 멀리서만 보게해놔서 별 감흥도 없었어요
그래도 오르세는 근대라 좀 아는 작품들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저라면.. 오르쉐..

왜냐면 루브르보다는 오르쉐에 아는 그림들이 더 많을겁니다..

취향의 차이에요 전 오르세가 더 좋았어요 대중적인 작품이 많았거든요 가기 전 미술에 관련된 책 하나만 읽고 가도 가서 느끼는 감정이 다를거에요

미술에 문외한이라도 가서 보면서 느끼고 배우면 됩니다. ㅎㅎ 뮤지엄패스 있으시다면 잠깐이라도 두군데 모두 들려보세요 ;)

둘중에 한곳만 가신다면 루브르 추천합니다.
그리고 꼭 오전에 가세요~ 오후에 가면 피곤하셔서 제대로 못보실수도ㅜㅜ

뮤지엄 패스 둘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루브르는 종합선물세트, 오르세는 회화 중심입니다.
물론 작가들의 시대가 완전히 다르지만 두 군데 중 한 군데만 가야 한다면 일단 루브르를 추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화를 좋아하시다면 교과서에서 보던 그림들은 오르세에 널려있습니다.
루브르는 사진 촬영 가능, 오르세는 촬영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