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운에 맡기는 것은 좀......
몇만원 투자하시고 즐겁게 여행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작년에 2박3일때..첫 제주여행이라 좀 불안했는데 자차 안들었어요 아무일 없어서 올해 4박5일인데 자차 안들고 그냥 갑니다................. 운이지요 모 ㅎㅎ

저도 이번에 해피렌트카 이용했어요 토스카 60시간. 슈퍼자차 들었었구요 남친이랑 예비 시어머니랑 시누이 모시고 제가 운전하는거라 안들 수가 없었어요 이제까지 고속도로도 2번 타봤고 남의 차를 운전해 본적도 없고(제차는 라세티) 운전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 가기 전에 많이 긴장했는데 도로도 넓고 차도 별루 없고 주차장도 잘돼있어서 맘 편하게 운전했어요 그래서 자차 들지말걸 하는 생각도 했지만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5만원 아까워 마시고 그냥

저도 하는게 나을거같아요

하시는게 좋을꺼에요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주는 육지와 운전 환경이 다릅니다...
길도 잘 모르실거구요....
결정적으로 일방과실 보단 거의쌍방과실을 인정 하는게 요즘 현실이죠..
그돈 아까워 주변경치두 맘껏 못보실거구 항상긴장하며 운전해야 한다는사실....쩝
좀 그렇치 않아요?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전 불안해서 들꺼같아요 ^^*

이것도 운인거 같아요.. 자기만 조심하면 되는 일은 아니거든요. 다른 차가 테러한 후 그냥 가버리면 꼼짝없이 물어줘야하거든요. 가만히 서있는 차는 아무리 운전실력이 뛰어나도 별로 도움이 안되죠.. 실력을 믿지 마시고 운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