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배추나 무를 소금에 절였다 씻어서,
가루간장(액젓 대용) + 고춧가루 + 황설탕 + 마늘 + 생강가루 + 파 + 통깨 넣어 섞고
용기에 담아 하루 남짓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맛있어요...^^

저희집도 김치 비건으로 담가먹는데, 그냥 일반 김치 담글때하고 똑같이...젓갈대신에 3년이상 묵은 조선간장 씁니다. 장김치라고도 하는데, 의외로 맛이 좋아요.
왜간장하고 다르게 조선간장은 메주 띄워서 담근거라, 젓갈처럼 콤콤한 냄새가 나잖아요. 이게 김치 담가보면 의외로 신기하게 비슷한부분을 메꿔줘요. 다만 1년안된 햇간장은 너무 짜서 김치담글때 쓰기엔 좀 그렇구요. 최소 3년이상 묵은걸 쓰셔야 짜지도 않고, 구수한 감칠맛도 더 있고 좋아요.

여기에

생강차 배즙에 타드셔보세요 맛있어요,, 생협이나 한살림가면 배즙팔아요^^
아 배즙이 아니고 배 농축액이요

맛있겠어요~~~ㅋ

난 직접 부추김치 만들어 먹어요.. 부추 씻은후 적당히 썰어 소금물에 담궈놓고, 양념장 만듭니다.
양념장:현미밥,고추가루,올리고당,마늘,양파(또는 즙),깨,사과 등을 믹서에 갈아서 준비
보조 야채 :미나리, 쪽파 적당히 썰어서 준비
양념장 보조야채 준비후 (약1시간 소요), 부추 뒤집어 또 1시간 숨죽고 나면 소금물 빼기 하고, 간보고, 양념장이랑 보조야채 넣어서 섞어 주면 끝.
12시간정도 뒤 냉장고 넣어 놓았다가 먹습니다.
채식시작하고 두번 만들어

한물벗 전체글 검색하면 다나옵니다~ㅋ

레시피 부탁드려요~(굽신굽신) 2

언제한번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굽신굽신)

말씀만 들어도 정말 감사해요~ 아쉽게도 부산이라서..ㅋㅋ 주위에 비건인 친구가 없어서 좀 그래요. 비건친구를 만나면 서로 많은 위로?가 될텐데..ㅋㅋ 암튼 저도 한번 담아 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김치없이 살 순 없으니까요.ㅋ

어제 김치를 담갔는데 젓갈 전혀 안들어갔죠. 고춧가루도 덜 넣으려고 토마토 갈아넣고 죽염으로만 담갔어요. 경기남부지역이시면 놀러오세요. 나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