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두마리 키울때 문의사항..
비내리던날
안녕하세요
그저께부터 2월25일생 블랙푸들 두마리를 키우게 되었어요
동배에서 태어난 남매라 울타리 안에 같이 두고 키우고 있는데요..
신랑이랑 저랑 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낮에 사람이 없을때는 울타리안에 두고 있어요
그리고 저녁에 퇴근하면 오자마자 밥주고 울타리를 열어두거든요
그럼 발발 거리면서 쫒아댕겨요
여기서 질문.
1. 잘때 되면 울타리 안에서 자게끔 울타리를 닫아 두는데
그러면 엄청 낑낑거리고 울타리를 입으로 물고 그래요..
그냥 무시하고 불 다 끄고 있으면 쫌이다 조용해지긴 하는데
잘때 그렇게 놔두고 자도 되는지요..
울타리를 열고 있으면 알아서 집에들어가 잘수 있을까요??
2. 밥은 샵에서 하루에 두번먹일꺼면 한 숟가락 반 정도 아침, 저녁으로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첫날엔 그렇게 먹였는데 애들이 너무 배고파 하는거
같아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몸무게에3~7%정도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몸무게 재보니 0.5kg .. 갈비뼈가 만져져서 25g 씩 두번먹이고 있는데
괜찮은건지요.. 똥은 머 정상이더라구요 질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ㅎ
아님 낮에도 밥먹을수 있게 자동급식기를 찾아보긴 했는데,, 자동급식기를 쓰려면 두개를 사서 써야하겠죠?
그럼 애들도 분리해놔야하는건지.. 남자애기가 계속 여자애기꺼를 뺏어먹더라구요 ㅎ
3. 배변훈련은 어케해야하나요..
울타리 안에 있으면 배변패드에 잘 싸는거 같은데 울타리에서 나오면그냥 여기저기 싸네요.
그래서 밥먹인후에는 안에서 쌀수있게 울타리를 닫아놓는데사람이 밖에 있으니 계속
사람보고 낑낑거리고 짖고 그래요.그렇다고 꺼내주면 밖에다 싸고..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처음부터 훈력을 쫙 해야하는지(잘 안되는거 같아요) 아님 1~2주 있다가 훈련을 해야하는지 ..
4. 우리애기들 아직 1차접종밖에 안했는데 친청에 데리구 갔다와도 괜찮을까요?b뺑楮?
친정에 치와와15살 할배가 있는데 혹시 안 좋은거에 감염이 될수 있으니까 가면 안되겠죠? ;ㅅ;
그러면 언제부터 델꾸 나가도 괜찮을까요??
이런 아가들은 처음 키워봐서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도움좀 주세요~~
-
나슬
우선은 울타리안 배변패드 또는 판에서 적응기 가지셔야
나와서 배변판 또는 배변패드를 찾아갈거에요. -
참이삭
사람 아이 크는것처럼 애들도 금방 크더라구요.
-
늘봄
지금처럼 울타리안에 두는게 좋을까요 아님 밖에다 싸도 울타리 문 열어두고 훈련시키는게 나을까요?
-
우울녀
답변 감사드립니다^^
너무 작은 강아지들이라 걱정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ㅎㅎ -
내꽃
3.처음부터 자연스럽게 훈련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익숙해 질때까지는 세탁 각오하셔야 해요.
너무 크게 혼내시지 마시고요.
패드 여러장 여러군데 준비하시는것도 좋아요. -
맑은
2.한숟가락 반(샵에서 그러셨죠?)
제가 분양받은 곳보단 낫네요ㅋ
저흰 첫째는 한숟가락 둘째는 하루종일 소주컵 반컵 주라고 ㅜㅜ
먹이시는 사료 봉지 뒷면 참고하세요.
개월 대비 사료량 적혀있고요,정 모르시겠음
예방접종 하러가실때 여쭤보세요.
어릴때 잘먹어야 잔병치레 안해요. -
갈매빛
저희는 둘 다 종이 다르고 개월수도 1개월 차이라 진짜
얘네 둘이 못 키울란갑다..생개했는데도 결국 친해지더라구요.
아직 어리니 놀아줄때 빼곤 울타리 안이 좋을듯 싶네요.
출근하신다니 낮에 많이 잘테니 저녁에 실컷 놀아주시고
배변 훈련도 하시고
저녁에 잘때 울타리행 시켜주시는게 좋을듯요. -
PrinceSs
지금처럼 그냥 문열어두지말고 잘때 울타리안에 두라는 말씀이시죠? ㅎㅎ
자기네들끼리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
갤3
1.애들도 자기만의 공간(울타리안 집)을 구분해 주는게 좋대요.
또 데려온지 짧은 시간이시기에 아직 서열도 안 잡힌 상태에서
같이 자는것보단 잠들땐 울타리 안에 넣어주시고
지금처럼 낑낑대도 무시하셔야 애들도 포기를 안답니다.
나중을 생각해서 또 2세라도 생기실때를 대비하셔
일찍부터 따로 주무시는것도!나중에 바꾸시려면 힘들어요.
어릴적부터 습관 들이면 나중에는 스스로 울타리안에
들어가서 잘거에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76220 | 목욕후 반응 (4) | 쇼콜라데 | 2024-11-25 |
2676189 | 아기강아지 낑낑 (10) | 이플 | 2024-11-24 |
2676158 | 산책말인데요 | 해솔 | 2024-11-24 |
2676099 | 질탈같은데 응급처치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 한내 | 2024-11-24 |
2676040 | 실외에서 기르는 강아지 모기 퇴치하는법좀 가르쳐주세요 (1) | 빵야 | 2024-11-23 |
2676010 | 강아지가 자꾸 짖고 물어요. (6) | 터전 | 2024-11-23 |
2675987 | 강아지 유선종양이요 (1) | 노랑이 | 2024-11-23 |
2675961 | 간식고르는 기준이 어떻게되세용? (5) | 다크 | 2024-11-22 |
2675850 | 4차접종하고산책시켜도될까요? (4) | Addicted | 2024-11-21 |
2675829 | 울타리 안에서.. (8) | 잔디 | 2024-11-21 |
2675804 | 강아지 생식에대해서좀아시는분~ (1) | 샹1큼해 | 2024-11-21 |
2675723 | 너무 짖어요 (4) | Elfin | 2024-11-20 |
2675695 | 혹시 펜션에 애견동반금지인 곳에 강아지 데리고 가본적있나요? (5) | 꽃짱구 | 2024-11-20 |
2675667 | 2달안된강아지가너무사나워요 (8) | 하루 | 2024-11-20 |
2675605 | 유기견방에 올라오던 은솔이 | 꽃내음 | 2024-11-19 |
2675549 | 울집강아쥐는 저만보면 오줌을 지르네요ㅜㅜ (4) | 가을귀 | 2024-11-19 |
2675496 | 오늘 분양받았는데 토를 조금씩해요 ㅠㅠ (1) | 가시 | 2024-11-18 |
2675468 | 연구개수술해보신분? (3) | 상큼한캔디 | 2024-11-18 |
2675440 | 강아지가 묽은 변 (사진 주의) | 횃눈썹 | 2024-11-18 |
2675416 | 진드기 스프레이 사용 횟수 여쭤볼게요! | 큰말 | 2024-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