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vs생산직?
good
제가 요즘 고민이 많아요
현재 si업체에서 웹프로그래밍 하고있습니다
들어온지는 6개월다되가는데 실경력은 3개월입니다
왠만한 si업체에서는 경력 뻥튀기를 해서 프로젝트를 보내고있어요 완전초급은 잘뽑지않기 때문이죠. . 그것때문에 힘든것도 이만 저만이 아니구요.. 실경력은 얼마안되는데 업무는 뻥튀기된 경력에 맞춰나오니깐요. . . 지금 들어간프로젝트에서 그러고있습니다. . 코딩도어렵고 개발날짜는 다되가고. . 하면할수록 이길이 내길인가 라는 생각들이 들어요. . 다른 회사로가봐야되나. . . 돈은 쥐꼬리만큼주고. . 지방에서 올라와서 방값 생활비 하면 지방에서 일하는것보다 더적게 벌고있습니다. . 그래서 요즘 생각하는게 생산직 입니다 친구가 저랑 같은시기에 생산직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잘하고있더라구요
물론 단순노동일이지만 돈은 그만큼 버니깐요 노조도 가입했더라구요 모은돈은 저랑 벌써 500 이상 차이 나더라구요. .
물론 돈보고 성급하게 생각하는것도 있어요...
또 공장들어가면 이런 생각도 들꺼같아요
공장 들어가면 사람들 인식도 안좋게 보일꺼같고 단순노동일만하다 일그만 두면 멀할수있을까. . 그 번돈으로 사업을 해야되나. . .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프로그래밍을 계속 해봐야될까요? 아니면 생산직을 가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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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케스
전 프로그래밍 맞지않아서 하고싶었던 게임회사쪽가서 품질쪽 업무하고있어요 이전 si업체에서 님과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돈보단 삶의 질이 우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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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네..요즘따라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고있습니다.. 잦은 야근수준이아니라 매일야근에 주말출근은 기본이고... 지금 가있는곳이 금융권이라 조금 힘든 편인것 같습니다.. 좀더 경험을 쌓아보고 결정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어쨋든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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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고민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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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홀릭
프로그래머는 전문직이긴 하나 초봉도 약하고 잦은 야근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경력이 어느정도 쌓이면 연봉이 오르겠죠. 프로그래머는 자기가 그만큼 개발공부도 해야 하죠. 프로그래머는 연봉제지만 생산직은 시급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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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맞아요... 제친구도 그러더군요.. 일한만큼 받을수있다고... 제친구도 생각 잘해보라더군요.. 고민이 이만저만이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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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저는 생산직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생산직이 공장에서 일하고 단순노동에 반복작업이 많아서 그렇지 자기가 일한만큼 그만큼의 급여를 받아가기 때문에 일한만큼의 보람을 느낄때도 있어요. 생산직은 주로 교대근무가 많아서 몸이 고되고 육체적으로 힘들어요. 주야가 바뀌다보니 생체리듬이 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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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저는 프로그래밍을 못해서 생산직으로 취업했는데 전공 살리기가 쉽지 않네요. 저도 설산호랭이님 생각처럼 전공 살리고 싶네요. 자바jsp위주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고 계시니 그래도 거의 전공 살리신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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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칭자리
아. . 그렇군요. . 저는3년제 컴퓨터정보 웹프로그래밍 전공했어요 c언어는 조금 해봤고 주로 자바jsp위주로 하고있습니다. . 저도 생각같아선 전공 살리고싶ㅇㅓ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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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설산호랭님이 전문대2,3년제인지 4년제인지 모르겠지만 컴퓨터과 나오셨나봐요. 저는 전문대 컴퓨터과 나와서 생산직으로 취업했어요. 학교 다닐때 c언어 무슨말인지도 도통 모르겠고 컴퓨터과 졸업하기전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했지만 취업에 별도움도 안되고 그렇다고 프로그래밍 언어도 다룰줄 모르니 결국 생산직으로 취업을 했었어요. 지금 저는 구직중인데 생산직으로 일을 하다보니 생산직쪽으로 일을 구하게 되더군요. 저도 생산직 말고 다른직종으로 바꾸고 싶은데 쉽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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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retting
그런가요. . 지금은 이렇지만 프로그래밍도 3년정도 지나면 어느정도 나아진다더라구요. . 맞는진 모르겠지만. . . 요즘 고민이 정말 많네요. . 아직25살이라 갈피를 제대로못잡고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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