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뜯는버릇과 낯선사람의경계. 조언이꼭필요합니다
한
진돗개믹스견 중형이고 2년된 아이입니다. 일년전 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다 이사오게되어 많이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라 이해하려고했으나 더이상은 가족들이 힘들어해서 조언을구합니다. 이사온후로 쇼파를 다물어뜯어놓고 침대며 이불이며 모조리물어뜯어버려 야단도많이맞았습니다 타일러도봤고 무시도해봤고 인터넷검색이리저리해가며 온갖방법을 다써봤지만 소용이없습니다 . 최근 엄마의 새로산 고가의 옷을 물어뜯어 혼이나고 제가방도물어뜯고 집안에남아나는게없습니다ㅠㅠ 집에혼자있는 한두시간동안 일어나는일인데 불안증세로 이렇다고하여 아예 건들지못하도록 높이 올려두고 옥상마당에서 뛰어놀수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간식도주고 가고요 . 분리불안증세로 주인체취가 남아있는 물건에 그렇게한다고하던데 아무래도 그이유같습니다.문제는 방문들은닫아두고 옷들은 닿을수없는곳에두는데도 어떻게든 열거나 꺼내서 뜯는다는겁니다 이대로두면 정말 주위사람들이 너무힘들어해서 트러블도 잦아지고있습니다. 퇴근후산책도시키고있고요. 그리고 가족이외에 모든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 경계심이많고 전투적입니다. 택배기수다님이오시거나 아님 지나가는분들이 한번 만져보려하면 부들부들떨면서 짖고 물태세입니다. 이미 몇번 사고를쳐서 문적도 있습니다.아무래도 사회성이떨어지는것같아 애견사이트나 무언가 시도를하려고해도 다른사람에게 다른강아지에게 피해가 가지않을까 걱정부터 듭니다 . 고칠수있는방법이있는지.. 훈련소로 다녀와야하는걸까요 우리 아기가 사람들에게 이쁨받고 다른ㅇ강아지들과도 잘어울릴수있는 강아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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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
어머니옷이나 주인물건물어뜯는건 아무래도 서열이낮은거같아요
자기보다서열낮은사람이밖에나가면 강아지는
나를여기가두고 자유롭게나가다니이런생각에 그사람냄새나는걸망가트린다더군요
일단복종훈련이필요한듯해요
나갈때도목에초크체인하시고 줄짧게잡고 다니세요
산책도많이시키구요 갑자기돌발로나갈려할때 잡아당기면
목이탁졸리기때문에 돌발행동덜한다고합니다
저도집에서대형견기르는데 집안물건남아나는게없죠ㅎㅎ
그래서켄넬훈련시키니 덜합니다ㅎㅎ
켄넬훈련추천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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