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용~~ 저는 담당의사샘이 막달에 병원 옮기는거 안 좋다고 해서 걍 다니던 곳에서 낳고 근처 산후조리원에서 1주정도만 산후조리하고 친정으로 가서 친정엄마한테 2-3주 산후조리 부탁하기로 했어용~~저도 친정까지 2시간정도 걸리는 거리(고속도로로)예요. 그렇게 결정하고 나니 맘이 편하더라구요....

아가낳고 멀리 가긴 힘들것 같아요..장시간 차타면 엄마가 많이 지치실텐데...도우미쓰셔도 머 남의손 조금 빌리는거구요..듣자하니 하루종일 아가랑 엄마랑 붙어있을수 있어서 조리원보단...더 나을것 같아요..저도 그런이유로 도우미신청해놨구요...조리원은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그리고 다니던 병원에서 아가 낳는게 더 수월해요...차트도 있고해서 누구보다 태아랑 산모상태를 금방 파악 할수 있잖아요...저도 더나던 병원에서 분만예정이거든요...아무쪼록 편하신

저두 첫째라 고민하다가 산후조리원 2주 가요.. 물론 분만 병원에 딸린 조리원이고요
퇴실해서는 친정집에 산후도우미 1달정도 부를려고 신청해놨습니다.. 그게 편할듯해서요..
아무래도 시댁에서 하면 불편하죠~

그러게요~별이상 없으시면 집근처에 가셔서 낳으셔도 괜찮을꺼같아요~두시간거리면 애낳고 가기엔 좀마니 힘들꺼같은데요..흠/

비용상의 문제만 없다면 산후조리원이 어떠실런지..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