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여행 중 안전망 씌운걸 아직은 보진 못했는데..
남미는 좀 다를까 해서요..
준비하다보니 남미 치안이 최계 최고인듯 싶네요~^^;

저는 여행 중에 다른 사람들이 안전망을 채운 것을 딱 한번 봤습니다.
대부분이 그냥 자물쇠정도를 사용하구요.
투어를 가더라도 귀중품은 가지고 가니까요.
남미라고 특별히 다른 건 없어요.
서울 시내에서도 소매치기나, 퍽치기를 당하잖아요?
숙소의 관리인이나 다른 여행자들도 거의 나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55리터짜리는 그리비싸진않을듯. 무게는 견딜만합니다. 저는 40대초반 여자였지만 팩세이프가 무겁단생각은안해봤는데요. 배낭 맡기거나 숙소에보관할때 안심도는 짱입니다

역시....가져가는게 맞는걸까요??
무게도 그렇고 가격도 10만원대라...
고민되네요..

저는 1년 세계일주하는동안 팩세이프 사용했어요. 악명높은 방콕여행자버스구간도 안전, 에어아시아에서 동행자 가방털렸을때도 저는 무사. 인도숙소에 짐 맡겨도 한번도털린적없었어요. 남미는 안갔었지만요. 내년 남미를 시작으로 다시 긴여행시작하는데 저는 안전망 가지고갑니다.

전 보름조금넘는 단기여행이었는데 숙소를 계단 높이 가는데 안잡으면되구요
전 쿠스코빼곤 괜찮았아요
캐리어 바뀌 4개짜리 아메리칸투어리스트 가지고 다녔는데 안부서지더라구요ㅋㅋ

아~!!!
캐리어 불편하진 않으셨어요??
남미가 계단도 많고 길도 안좋아서 바퀴 금방 고장난다고 하던데....
전 5개월 장기여행이라
아직도 캐리어랑 배낭,,, 고민중 이예요 -,.-

저는 캐리어다녔는데 좋았구요 중요한건 롸커에 놓거나 가방언 넣더라구 자물쇠로 잠그고 다녔어요 엄청 튀는색으로
멀리서 봐두 얘가 좌물쇠 하고다는구나 티나게 빨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