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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줄은게 아니고 근육에 저장된 당 에너지인 글리코겐이 줄어든 것이겠지요.
단백질 문제가 아닙니다.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가 안되면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걸 근육이 빠졌다고 얘기하는데 근육이 빠진것과는 다릅니다, 탄수화물 드시면 다시 글리코겐이 간과 근육에 저장됩니다.
몸은 바로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간과 근육에 약 900g정도까지 당분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걸 다 쓰고 공급되는 탄수화물이 없

섭취칼로리가 너무 적은 게 맞는 것 같아요. 거의 기초대사량만큼만 섭취하고 계신 듯 한데 그러면 근육이 빠져요.
저(20대 여성)는 따로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지난주에 한 인바디검사 결과 근육량이 평균이었고 모두 적정으로 나왔거든요. 비건4년째이고 하루에 2000kcal정도 먹어요. 운동을 따로 하지는 않고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고 계단으로 다니는 생활을 하는 걸로 활동량을 조절하고요.

네 음식물을 소화 흡수시키는데 적당량의 소금이 필요합니다^^ 영양분을 잘 흡수시키지 못하면 근육을 만들기도 어렵지요.

조언 감사합니다.그런데 죄송하지만 소화 흡수력의 문제라는 점을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 이해가 어려워서요~ 소금기가 없게 음식을 먹으면 먹는게 소화 및 흡수가 안되어 근육이 빠지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체지방이 함께 빠졌다면 소식이 원인일텐데, 체지방이 그대로라고 하니 소화흡수력의 문제인 듯 합니다.
소화흡수를 하는 데는 소금기가 필요합니다. 싱겁게 드셨다면 간을 충분히 해서 짭짤하게 드셔 보세요.

그리고 총량이 같더라도 반찬 비율을 줄이고 현미밥 비율을 늘리는 것이 근육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