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러시면 현물예단도 보통 필요없으시다면 나중에 필요한 가전 바꾸라고 얼마 드리거든요~
겸사겸사해서 필요한 가전 바꾸시라고 현금으로 드리면 되지않을까요~?

이런문제는 정말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다는...
제친구도 수다님 친구분처럼.. 오래된 가전이나 필요하신걸로 바꿔드렸어요..

저희도 안하기로 했는데 저희엄마께서 그래도 이불은 한채해야하지 않겠냐고 직접 통화하시고 그냥 예정대로 암것도 안하고 점심한끼 하기로 했어요ㅋ

제친구도 안하기로했는데 마음에 좀 걸린다고.. 현금은안하구 시댁 가전중에 가장 오래된거 뭔가보고 냉장고 바꿔드렸어요~

남칭분하고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저도 안해도 된다고 했다가 다시 해야 한다고 해서 화가 나있는 상태에요 예단비때문에 싸울지 몰랐어요 잘 상의해보세요~~~

이런 고민도 할 수 있군요 ㅎㅎ
행복한 고민이세요~~~^^
극구 사양하신다면 시간을 좀 두고 조율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남친분과 의논해보시고 남친분도 정말 안해도 된다고 하신다면 일단 가지고 계시다가 생신이나 명절이나 특별한날 용돈이나 여행가세요 하면서 드리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일단 남친분과 의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