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약대를 졸업한 새내기 약사입니다.
부끄럽지만..ㅠ 아직도 진로에 대한 고민때문에 머리가 넘 복잡하답니다ㅠㅠㅠㅠ
그래서 선배님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ㅠㅠㅠㅠ
사실 저의 꿈은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cra로 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입을 뽑는 경우가 적다고 들었고, 그리고 경력을 뽑더라도 아주 소수만 뽑더라구요ㅠㅠ(저번 gsk의 경우 1명;;;;)
채용공고도 아주 드문드문 있고..ㅠㅠㅠㅠ
저는 졸업후에 잠시 약국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는데
이제 곧 회사들마다 채용공고가 많이 뜰것같아서 며칠전에 약국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cra를 뽑는다는 채용공고가..... 아직은 없네요..ㅠ 게다가 저는 신입인데....
cra 신입 채용공고가 뜰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도 그렇고..ㅠ
단기간 일할수 있는 약국을 다시 알아보다가.........
얼마전에 gsk에서 여름방학 인턴 공고가 떴더라구요..
근데 그게 작년까지는 지원자격이 대학재학생이었는데
올해는 기졸업자도 지원가능하다고 되어있길래
저도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마케팅분야이지만 의약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는 기회도 될것같고..
회사에서 인턴을 하는것이 좋은 경험이 될것같아서요.....
그런데 사실... 지금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으면서도 뭔가.... 제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건지.. 조금... 확신이 부족합니다ㅠㅠ
이게 정직원인것도 아니고 단기 인턴이라서
인턴기간이 끝나면 다른 cra 공고가 뜨기전까지는 또 다른 일을 알아봐야할것이고..
만약 합격해서 인턴을 하더라도 그 기간에 다른 회사에서 cra 채용공고가 뜰수도 있으니 그럼 그때는 어떻게 할지
그것도 고민이 되구요..ㅠㅠ
cra가 되기위해서는 면접에서 영어실력이 중요하니.. 채용공고가 뜨기 전까지는 꾸준히 면접을 위한 공부에만
매진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인턴 경험에도 많이 도전해보는게 좋을까요....(cra관련 업무가 아니더라도....)
선배님들....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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