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3~5일차가 제일 힘들었고 그 담부터는 쫌 나아지더라구요. 보통 일주일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그러게요 아무것도 안땡긴다하시고 4차까지 하셔야하는데 어찌 견디실지 맘이 답답하네요 님도 힘내세요^^

저두첫항암맞고 이틀정도는 누룽지만 먹었어요..그리심한편은아니었는지 한 삼일째되는날부터 먹고싶은거 신랑이랑 외식으로 많이 먹었네요~~~직접요리는 못하겠구 ...하기도 싫었구요
고구마랑 커피도한잔씩 먹었네요
제가 아파보니 누가 차려주는게 젤로 좋은데 말이예요..

네 두유조금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위로가 안되니 참 답답하네요

아그리고 너무못드시면 안되니깐요 오렌지 쥬스나 포도 쥬스라도 드실수 있음 드시면 좀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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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게 전해드릴께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어서어서 이겨내서 꼭 완치하세요!

고구마나 감자삶아서 두유라도 조금 드셔야되는데 걱정이네요. 먹어야체력이 생기거든요. 어머니한테 먹는음식 프로나 먹는음식 자꾸 생각함 해보시라고 하세요. 혹시 조금이라도 땡기는 음식이 있을지 모르니깐요

아 아이들이 있어서 너무 힘드시겠네요
저희엄만는 김치냄새도 싫고 매운것도 싫고 통입맛이 없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제가 멀리 살아서 음식해줄수도 없고~~~ 힘내세요

전 저번주 화요일항암1차 했어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 틀려요. 전그날부터 속안좋고 담날좀낫고 그담날별로예요. 다른건 좀 괜찮은데 위가 약해서 항암이 위를 먼저 자극하네요. 전 멸치,다시마로 육수내놓고 미역국,계랸국,순두부김치국, 청국장,김치찌개 조금이라도 생각나는거 국이나찌개해서 조금이라도 먹어요. 항암맞고 독한약은 소변으로 빨리배출해야되니깐요. 그리고항암은 안먹고는 체력이 안되면 넘 힘들어져요. 그리고 전 새벽에 깨서 못자면 그날은 많이피곤하고

저희 엄마랑 비슷하시네요 4일정도 더 힘드시겠군요
다리에 힘이빠지고 구토와 미식거림땜에 힘드시다는데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