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먼저 저는 지방국립대 4년제 조선해양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2학년때 조선산업에 뜻이 있어서 (전자-조선)전과를 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하고있는중입니다.
한번의 저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한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제가지금껏 준비한 사항은 토익 850, 토스 레벨6, 한자자격증(어문회2급), 기타잡다한 대회 수상경력
학점 3.7정도.이 전부입니다. 실은 친지중과 가까운 친형역시 중공업에 근무중이라 마음은 중공업에 대해
수없이 염원하고 제 의지역시 중공업으로 향합니다.그래서 SSAT 공부도 하고 나름 면접스터디로 만들어 공부를 하는중인데 너무 막막하고
제가 이걸 해낼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많이 앞섭니다. 대학원(석사진학후 취업준비)
에대한 생각도잠깐 했으나 제가 정말로 석사에 뜻을 두는것이 아니고 단지 도피성으로
선택을 하려는 것같아서 마음은 거의 접은 상태입니다.현실적으로 서울대, KAIST 가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을것같아제가 이걸 해낼수있을까 하는생각도 있었구요. 항상 노력한만큼 성취를 봐서 막연한 자신감이
앞서지만 취업에 있어서는 정말 확답하기 힘든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준비하는것이 맞는것인지 정말 확인받고 싶고 막막합니다.요즘은 그냥 마냥 공부를하고 뭔가 지치기도하고 해서 자극이 필요한것같습니다.
꼭 삼성중공업을 가고싶습니다. 제가 정말 절실히 준비해야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지금 삼성중공업을 준비하고 계신분과 대화를 나눠보고싶습니다.두서없이 써서 앞뒤가 맞지가않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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