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관련 질문(...)입니다ㅠ.ㅜ
애교
오랜만에 글 쓰는 거 같네요^^
한참만에 오니 새로오신 분들도 많으시고(헉!!!) 뭔가 재밌는 모임도 많고(근데 모두 마감되었거나 지나버렸고...)
으헝헝헝헝....ㅠ.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가 아니라; 꾸준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더니 ㅋㅋ
더 성실히 활동해야할 거 같아요^_^
이렇게 질문방에 글을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엊그제 건강검진을 받다가 자궁에 물혹이 두 개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무덤덤한 얼굴로 하나가 4센틴데 수술하셔야겠네요.
...수술......!!!!!!!!!!!!!!!!!!!!!!!
태어나서 한번도 수술을 해본 적이 없어요; 아-정확히 말하면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수술을 해본 적이 없어서
수술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게다가 물혹이라니..이건 원인도 모르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제거하면 그냥 땡-이 아니잖아요ㅠ.ㅜ 커질 때마다 제거할 수도 없고.
근데 저처럼 거의 매일마다 녹즙을 1리터 가까이 마시는 사람에게도 물혹이란 증상이 생기다니..
아니 물론 채식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란 걸 잘 알지만 식생활 조절을 잘하면 이런 증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최근 무너진 식생활이 문제인가..아님 뭐가 원인일까요;;
혹시 물혹이 자연적으로 사라지신 분 계시나요? 정말 수술만은 피하고 싶어서요.
경험담이나 조언을 듣고 싶어요.
-
어서와
그리고 야채스프와 현미차 필히 챙겨드세요..
야채스프(무 당근 표고 무청 우엉) 네이버 검색창에 치시면 나옵니다.. 하는 방법요..
야채스프 사이트도 있고요.. 현미차도 반드시... 전 근데 집안 살림하니 바빠서 현미차는 자꾸 게으름 피우네요..ㅎㅎ
자궁근종이 주먹만한 것이 밤톨만해졌다는 야채스프 사이트 글에서 보았어요.. ^^ -
하양이
전 그냥 집에서 홈깊은 그릇 큰 것 혹은 대야같은 것 이용해요.. 약쑥을 건재상에서 사서 약쑥 조금넣고 물도 좀 넣고 그것을 팔팔 끓여요.. 홈깊은 대야넣고 그 나오는 김을 쑤어주면 된대요.. 긴치마입고 안은 안 입은 상태 뜨거우니 조심해서요.. 요령껏하시길..
^^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좌훈\이라는 글자 네이버에 치셔서 부족한 설명이 나올 것이어요..
비오는데 찻길 조심 길조심하세요..^^ -
미나래
좌훈은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전 좌훈좌훈 얘기는 들었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몰라서;ㅁ; 요즘 몸이 안 좋아서 108배 띄엄띄엄하고 있는데 다시 꾸준히 해야겠어요ㅠㅠ 아아 언제나 마음만...ㅠ.ㅜ
언제나 친절히 답변 남겨주시는 감수다님, 감사하구요 ㅎㅎ 오늘 하루 복되게 보내세요:) -
푸른나래
그리고 저 난소에 샘 말씀으로는 물혹이래요.. 매번 생겼다가 또 가보면 아니라고 하고 다른 의사샘은 난포가 자라서 그런 것이라고 하고 이번에도 가보니 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가하심 자궁근종 사라졌다 소리 몇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 요가도 참 열심히 다녔는데 시간상 그리고 주위에서 하도 못하게 말려서 지금 중단상태 그 대신 108배는 열심히 해요.. 힘내세요..
여러분이 아마 읽으시고 좀 도와주셨으면..^^ -
핫체리
자궁근종하고 물혹하고 틀린 것인지??ㅠㅠ
짧게 제 경험 적자면 저도 지금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의사샘과 약속하고 운동 108배하고요 그리고 좌훈하고요.. 녹즙먹고 있어요.. 전 크지도 않고 자궁근종요 2센치 근데 생리가 지혈이 안되요.. 나오기만 하면 글서 담달 수술생각하면서 윗 내용처럼 했죠?딱 보름하고 생리했는데 글고 중간에 몸이 안 좋아서 갑자기 또 하혈하는 바람에 병원에서 검사중 자궁근종이 반 이상 줄었어요.. 좌훈덕인지 자궁이든 몸에 어디서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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