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카시트 안타서 벌금내신분 있으신지요..
큰깃
12월에 다녀왔는데 그땐 카시트 안타는 아기 계속 울리며 태웠었어오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요
2월에 또가는데 걱정이 돼서요.
일본은 카시트가 의무라서 걸리면 벌금을 많이 낸다고해서요.
혹시 경찰한테 걸리신분들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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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
달래도보고 무시도해봤는데 나중엔 울면서 엄마라고 애타게부르더라구요 그래도 앉혀야겠죠~아기를 안구가다 사고나면 엄마에어백이 된다는거 알구 맘독하게 앉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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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울어서 힘드시겠지만 지금 힘드셔야 나중에 덜 고생한다는... 일단 적응하면 잘 앉아있어요 운다고 자꾸 안아주지 마시고 저는 그냥 뒤돌아 보지 않고 계속 운전하니까 아 엄마는 차타면 날 무시하는구나 생각했는지 적응하더라구요 물론 처음엔 무지 힘듭니다 ^^;; 화이팅 그리고... 아이안고 약간의 접촉사고에도 정말 위험한거는 아시죠? 아직 뼈가 연해서 정말 크게 다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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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련
전 항상 앞자리에 카시트설치해서 앉혔는데 걱정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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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원래 카시트에 잘 앉아있던 저희 작은 아니도 카시트가 달라져서 그런지(집에 있는것 보다 끈이 좀 짧은듯 하긴했어요) 첫날 엄청 울었어요~~머 여러가지 상황이(졸리고 배고프고~ㅋ) 안 좋긴 했지만 빼달라고 울며불며~그래도 머 별수 없어 울리면서 이동한 기억이 있네요~그러고 다음날부터는 본인이 팔을 잘~~넣던데요~~ㅋㅋ연습이 필요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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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
한국에서부터 연습시키면좋을것같아요~ 23개월 저희아들은 혼자 뒷자석에서 잘앉아있어요~ 계속 연습하니 자기자리인줄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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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많이 놀아주고 간식주고 하면서 달래면 나중엔 잘 앉더라고요. 저희도 처음에 앉히기 시작할 땐 제가 멀미 날 정도로 애만 보면서 놀아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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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그죠? 그래서 울어도 계속 달래며 가는데 생각보다 아기가 너무 울어대니 힘들더라구요. 이번엔 이동을 거의 안하는 동선으로 잡았는데 카시트가 너무 걱정이돼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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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아기 울면 쉽지 않다는거 이해하지만 자꾸 연습해서라도 카시트 태우셔야 해요. 아기 안고 타면 사고났을 때 아기가 엄마 에어백이 된다는거 알고 계시죠? 더구나 운전방향도 반대인 일본에서 그러시는건 같은 아기엄마로써 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