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 뭐라도 드셔야해요 혼자 챙겨드시기 쉽지않을텐데요 움직이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오심이 심하면 음식 차리는것도 메스꺼워져서요ㅜ 아무거나 입에 땅기는거 드셔야해요

저희언니도 약을 밥처럼 먹었어요. 물도 못마시고 약안먹음 더 메스껍고 잠도 못자요.못드셔도 약드시고 그린비아 같은 음료 얼리셔서 잘게 부순다음 입에 물고 계심 그나마 나아요

생강차나 매실 연하게 타서 드시게 하세요
도움이 될거예요 첫항암때가 몸도 적응을 해야 하니까
처음엔 더힘들게 느껴져여 다들 겪어본일이네여
저도 항암 일차때가 젤힘들엇어여 차차 좋아지고 견딜만햐여 사람마다 차이가 나지만 좋아질거예요
좋은생각만 하게 하세요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여
손도 자주 잡아주시고 등도 쓰담 쓰담 해주시고
안아도 자주햐주세여 사랑한다 말도 많이 해주시고여
심적으로 안정이 될거예요 따듯한 말한머디가 중요해요
하지만 속이 안좋을땐 지금

꼭 죽종류가 아미어도 과일이나 물김치 좋아하시는것이
하나씩은 잇어여 링겔보다 밥이 보약이란 말이 잇듯이여
열무물김치 많이 드시게 하세요 속이 가라앉을때 드시게
하면 될거예여 항암 회차 지나갈수록 나아져여
일주일이 제일 힘드실거고 그뒤는 견딜만할거예요
시간을 정해놓고 드리는분도 봣는데 드시게 하는건 좋은데
그럴경우 엄청 힘들어여 자주 드시게 하시고 뜨거운거는
더안좋아여 음식 냄새도 안맡게 하시는게 좋아여
어머님이 뭘좋아하시는진 가족분들이 더잘알겟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