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방안에서 키우시는 분? (원룸말고 아파트)
하련솔
60일넘은 여아 푸들입니다
처음데려왔을때 새벽에 낑낑거림이 너무 심해서
거실은 엄두도 못내고 가족의 방과 제일 먼
제방안에서 울타리치고 키웠습니다
울타리는 3일만에 스스로 탈출하는바람에 울타리를 그냥열어놓고 드나들수있게 키웠구요
그렇게하니 낑낑거리는것도 전혀없어서 그러다가 점점 울타리밖 생활이 많아지다가 제 방이 결국 울타리가 됐습니다...
제방안에서는 배변을 90%이상 가리구요
문제는 거실로 나왔을때입니다
문 열고 저랑 가족이 출입할때마다 거실에서 가끔 나가 여기저기 대소변을 싸버리는데..
이제 제가 잠깐이라도 거실에 나갈일있으면 제방문을 닫아버리고 나갑니다. 근데 이녀석이 거실맛을 봐서인지 밖에 나가려고 문을 긁고, 하울링하고 낑낑대는게 꼭 처음에 울타리안에 가뒀을때 하는 행동을 하네요..
문 열어주면 거실에서 막 놀다가
다시 제방으로 들어옵니다
완전 제 방이 울타리가 된 셈이지요...
문제는 밖에서 배변훈련이 전혀 안되고있습니다ㅠㅠ
집이 거실이 좀 넓은편이라 청소는 엄두가 안나는데 여기저기 구석진곳 사이트트위 가릴거없이 중구난방으로 싸대서 미쳐버리겠습니다ㅜㅠ원래 울타리안에선 잘가리다가 울타리 밖에 나오면 배변 못가린다고들 하잖아요
지금 그런 증상인건가요?
ㅠㅠ
이렇게 키우면 안좋다고 하시는데..(너무 범위가 넓어져서)
그냥 거실에 내다가 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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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un
사이트트는 치워야해요. 한번싸면 냄새가 배어 계속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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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거실 사이트트 자체가 배변패드가 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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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저희는 날씨도 덥고해서 카펫은 치웠고요. 희안하게 저희도 가족1명이 이불깔고 티비보고 자는데 거기엔 쉬를 안해요.
가끔 같이 안고 자서 그런가봐요. -
늘솔길
저도똑같은경우에요 슬슬 나오고싶어하니깐 진짜 힘드네요 ㅠㅠ 내놓으면 막싸지르고 ㅜ 거실엔 카펫도있고 가족한명이ㅡ거실서 티비보다가 자니깐 이불도깔아놓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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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방안에서 폭풍칭찬으로 많이 훈련됐는데
이제 밖에나오니 새로 시작이네요ㅜㅜ 조언가사합니다 -
큰모음
아 그리고 시간있을때마다 애기를 쭉 보고있다가 배변보려는 포즈가 나오면 무조건 패드나 화장실로 바로 데려가서 거기서 배변보게 한다음 폭풍칭찬해주세요!!! 저는 이게 제일 효과적이었던거 같아요 물론 가족들의 도움도 필요하고 계속 보고있어야 하긴 하지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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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츼
배변판이 하나뿐이었는데.. 거실에도 배변판을 설치해야겠어요ㅠㅠ 패드만 놔두니까 자꾸 물고 돌아다녀서 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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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60일된 아이에게 완벽하게 배변 가리는걸 원할수는 없어요.. 진짜 이제 젖을 막땐 아기인데.. 가르치는 시기를 최소한 3~4개월로 길게 보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하시는수밖에 없어요 처음엔ㅠ
애기가 자주 배변보는곳에 패드를 여러개 깔아주어서 집안에 화장실을 3개정도는 만들어주세요
그러고 점점 잘가릴때마다 하나씩 줄여주는거에요. 화장실가릴때는 폭풍칭찬 아끼지마시구요..
힘내시길바랄게요~!! -
새늘
자기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들어야하는군요ㅠㅠㄱ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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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
그냥 거실 돌아다니게 해주세요. 거실도 자기 공간으로 인식하면 다른 곳에 배변 보려고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 어려서 배변은 완벽히 가릴 수 없어요. 배변판이나 패드에 했을 때 칭찬해주시고 베란다나 화장실 등으로 점점 장소를 유인해가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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