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ten17 님은 복받으시겠네요^^

오오..감사함다..이렇게 많은 답변을 주시리라 생각치 못했어요. 사실, dhehddns님 말씀처럼 저도 연구직은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업쪽으로 많이 가시는군요. 설마, 했는데..조금 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취업 준비 해야겠군요.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스펙이 뭐죠? 스펙..?

그래도 자신감은 필요하죠.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설마 본인의 스펙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 ^^

일단 합격하시면 회사내 교육 충실히받으시고(자기가 팔 물건인데 잘알아야하는건 당연하겟죠 ^^) 사실 교육때아님 다시 그렇게 자사제품 공부할일 많치 안습니다. 처음에야 좀 힘드시겟지만 선배님들 하시는거 잘보고 질문도 많이 하시고 직접 격어보면 스스로 느끼게 될것입니다. 다시한번 윗분말씀처럼 회사인지도나 정책적인 면에서 딸릴수도 있지만 제 친구 하류메이커에서 2년만에 판매 월 5천이상 찍습니다. 대단한 놈이죠 ㅎㅎ 개인 노력여하에 많은 부분있느니깐 마음 단

제가 유전공학과를 나와서 약밥도 좀 먹고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솔직하게 냉정히 말씀드릴께요 학사정도로는 연구직은 좀 벅차지 않나 싶습니다. 웬만하면 그부분에선 회사에서 대학원생이나 약사들을 선호할껍니다. 그리고 영업쪽으로 지원하시면 자소서만 신경써서 쓰시고 웬만하면 회사 서류는 다 통과하시리라 생각됩니다(제경험상 ^^;;)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제약영업 결코 쉬운일만은 아닙니다.그렇다고 걱정하실 것은 없고 쉽게 생각해서 남의돈 가져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자나요

drongo님의 핵심을 찌르는 말들~ 굿 입니다.^^

영어는 잘하면 좋지만 꼭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실제로 영어쓸일 별로 없습니다. 제약영업을 하겠다고 다짐하셨다면 앞에서 말했다시피 자신의 이미지를 거래처에 최대한 부각시킬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걸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외부영업의 승패를 좌우하는듯 하네요...^^;; 머 물론 다른 영향(회사 이미지나, 정책 등등)도 무시 못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꾸준한 거래처 방문 및 이미지 트레이닝이라 생각됩니다.^^;; 이상 허접 답변이었슴다...

생물학출신이면 대부분 연구직쪽 아님, 공무원이나 영업쪽 많이들 가곤 하죠.. 저도 물론 생물쪽이긴 하지만요..
요새 영업이라하면 단순히 약파는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오산임다..제약영업 말처럼 쉽지 않네요..한가지 약가지고 수십개 수백개 회사가 경쟁해서 시장을 점유하려 하는곳이기에, 만만이 봐서는 절대 안됩니다. 제약영업하신다면 소신이 확실해야하고요... 약을 팔기보다는 자신의 이미지를 잘 팔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노력 무지 많이 해